
배우 김호창이 지난 8월 29일 심장마비로 별세한 동료 배우 故 이용주를 향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습니다. 김호창은 8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용주의 장례식장에서 지인들과 함께 고인의 영정 앞에 작별 인사를 건네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김호창은 과거 자신이 배우 활동을 그만두겠다고 고민했을 당시 이용주가 건넸던 조언을 회상하며 먹먹함을 더했습니다. 그는 고인이 자신에게 “거탑 식구들 중 막내인 너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라, 내 촉이 좋으니 너는 잘될 것”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창은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배우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겠다는 다짐을 덧붙였습니다.
또한 김호창은 “다음 달 공연 때 소주 한잔하자고 약속했는데 이렇게 떠나보내게 되어 슬프다”며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두 사람은 tvN 시트콤 ‘푸른거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향년 44세로 세상을 떠난 故 이용주는 생전 심근비대증을 앓고 있었으며, ‘푸른거탑’ 출연 당시 이를 밝히고 군 면제 판정을 받았던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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