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지리 어휘와 친해지는 법
글을 제대로 읽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어휘력이다. 얼마나 많은 단어를 알고 정확한 뜻을 이해하고 있느냐에 따라 글이 술술 읽히기도 하고, 뜻을 몰라 읽다가 막히기도 한다. 특히 사회나 과학 교과서처럼 낯선 어휘가 많이 나오는 글일수록 이런 경향이 두드러진다. 다만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가 모두 어려운 것은 아니며, 평소에 자주 접하지 않아 낯설게 느껴질 뿐이라는 설명이다.
교과서 어휘와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고 직접 사용해 보는 것으로 꼽힌다.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을 찾아 뜻을 확인하고, 뉴스나 방송에서 낯선 단어를 들었을 때 그 쓰임을 살펴보는 과정이 어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새로 알게 된 단어를 대화 중에 직접 사용해 보면 뜻을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소개된다.
폐등대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파란정원이 9월 1일 펴낸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보물섬 1 : 사회·지리편》은 한날이 짓고 그린 어린이 도서로 정가는 13,000원이다. 이야기는 주인공 두야에게 도착한 편지 한 통에서 시작한다. 내용 없이 문양만 그려진 편지를 본 두야는 이것이 행방불명된 할아버지의 그림임을 알아본다.
할아버지를 찾아 폐등대로 떠난 찹이와 친구들 앞에 부선장 핀과 함께 골든 러더호가 나타나고, 골든 러더호가 이들을 새 선장으로 선택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폐등대에 도착한 아이들은 무엇인가에 이끌려 다른 세계로 들어가게 되고, 보물섬이 숨겨져 있다는 '미지의 신세계'에서 보물섬 지도를 찾기 위한 여정이 펼쳐진다.
책은 모두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목차는 '등대에 불이 켜지면', '미지의 신세계로', '보물섬으로 출항하라', '운명의 라이벌', '안개섬 이름의 비밀', '보물섬 지도를 찾아라', '골든 러더호의 선장들' 순으로 이어진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 힘을 합치고 때로는 티격태격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이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로 담겼다.
이야기 속에 녹인 사회·지리 어휘
이 책은 찹이와 친구들의 모험을 따라가며 사회·지리 분야의 어휘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던 어휘도 이야기를 따라 반복해서 만나다 보면 익숙한 단어로 자리잡게 된다는 것이 출판사의 설명이다. 이렇게 하나씩 아는 단어가 늘어날수록 교과서 문장을 이해하는 속도와 글의 내용을 파악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점도 함께 소개된다.
지은이는 누구인가
지은이 한날은 웹툰·이모티콘 캐릭터 작가로 활동하며 웹툰 '동물농장'과 '인생다반사'를 연재했고,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생다반사'와 '짤모티콘' 등을 출시했다.
초등 어휘력을 키우는 책으로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관용구》,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고사성어》,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감정 표현》을 썼고, 상식을 다루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수수께끼》,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퀴즈》,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한국사 퀴즈》,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세계사 퀴즈》,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등도 펴냈다.
| 구분 | 내용 |
|---|---|
| 지은이 | 한날 지음 |
| 출판사 | 파란정원 |
| 출간일 | 2026년 9월 1일 |
| 분야 | 어린이 |
| 정가 | 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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