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퇴원환자 8개 병원과 연계…돌봄SOS·방문건강관리 즉시 지원

  • 입력 2026.08.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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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제공

금천구가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가 필요한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 의료기관을 늘렸다.

금천구는 8월 26일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등 2개 의료기관과 '통합돌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4개, 관외 4개를 합쳐 총 8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연계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협약 의료기관 어디인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은 관내 새움병원, 서울바른세상병원, 실버한방병원, 희명병원과 관외 대림성모병원, 한림대학교강남심장병원,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다.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나

의료기관이 통합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의뢰하면 구 복지·보건 담당자가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돌봄 욕구를 확인한다. 이를 토대로 의료·돌봄·요양 등 지역 자원을 맞춤형으로 즉시 또는 신속하게 연계해 퇴원 이후 일상생활을 돕는다.

실제 사례도 있다. 퇴원을 앞둔 A씨는 거동이 불편해 식사 준비와 가사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고, 가족의 도움을 충분히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구는 의료기관 의뢰를 받아 복지·보건 담당자가 함께 통합조사를 실시하고 건강장수센터 방문건강관리, 돌봄SOS 일시재가, 안전바 설치, 택시이동지원, 방문형 맞춤운동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A씨는 "퇴원 후 혼자 생활하는 것이 걱정됐는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금천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적극 발굴해 개인별 욕구에 따라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퇴원은 병원 치료의 끝이지만,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퇴원 이후 돌봄 공백 없이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금천형 통합돌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02-2627-2859~28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 금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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