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이 쑥섬이나 연홍도를 방문해 쓴 관광경비의 50%를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모바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고흥군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전남·광주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흥 섬 반값여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섬 여행의 부담 요인으로 꼽히는 교통비·숙박비·체험비를 지원해 여행 문턱을 낮추고, 고흥의 섬과 해양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누가, 얼마나 돌려받나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고흥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이다. 쑥섬 또는 연홍도를 여행하며 사용한 관광경비의 50%를,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 항목 | 내용 |
|---|---|
| 지원 대상 | 고흥군 외 지역 거주 관광객(쑥섬·연홍도 방문) |
| 지원 내용 | 관광경비의 50%, 1인당 최대 10만원 모바일 지역화폐 환급 |
| 신청 방법 | 전남광주관광플랫폼(JG TOUR) 앱·누리집에서 여행 시작일 최소 5일 전까지 사전 신청 |
신청은 이렇게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전남광주관광플랫폼(JG TOUR) 앱이나 누리집에서 여행 시작일 최소 5일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신청 시 거주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등록하고, 승인을 받은 뒤 여행에 참여할 수 있다.
여행 중에는 지역화폐(Chak) 앱을 이용해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섬 지역에서 최소 3만원 이상 소비하면 해당 지자체 가맹점 사용액도 관광경비로 인정된다. 여행을 마친 후 10일 이내에 JG TOUR 앱에서 환급을 신청하면, 지역화폐 사용내역과 관광 관련 소비 증빙을 확인해 적격 여부를 심사한 뒤 모바일 지역화폐(Chak)로 환급한다.
왜 하는 사업인가
환급된 지역화폐는 고흥 재방문이나 '고흥몰' 소비로 이어져, 관광객 유치효과가 지역경제로 다시 돌아오도록 설계됐다. 쑥섬은 꽃정원과 바다를 품은 치유의 섬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연홍도는 섬 전체가 예술작품과 벽화로 꾸며진 '예술의 섬'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준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으로 고흥의 섬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이 쑥섬과 연홍도를 비롯한 고흥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도록 유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섬 반값여행은 관광객에게는 여행비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에는 관광객과 소비를 늘리는 등 관광객과 지역이 함께 혜택을 얻는 상생형 관광정책"이라며 "박람회를 찾는 관광수요가 고흥의 섬까지 이어지고 한 번의 방문이 재방문과 지역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수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고흥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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