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울 고속버스 9월 1일 왕복 4회 늘어난다…첫차 6시10분

  • 입력 2026.08.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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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공

태안군 주민들이 9월 1일부터 서울행 고속버스를 하루 왕복 4회 더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태안군은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여객사인 한양고속과 협의를 거쳐 서울 방면 고속버스 임시배차 노선을 신설·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왜 증차했나

그동안 태안~서울 고속버스는 하루 14회 운행에 그쳐 인접한 서산(48회), 당진(47회)의 30% 수준에 불과했다.

평균 배차 간격도 60분으로 길어 출장, 병원 진료, 친지 방문 등으로 서울을 오가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오전 8시30분부터 10시30분 사이 평균 탑승률이 97%에 육박해 매진이 일상화되면서 증차 요구가 이어졌다.

새로 생기는 시간표

이번에 늘어나는 노선은 왕복 4회로, 태안에서 서울로 2회, 서울에서 태안으로 2회가 배정됐으며 모두 한양고속 우등버스로 운행된다.

태안 출발 서울행은 기존 첫차보다 20분 빠른 오전 6시10분 버스와 오후 2시 버스가 새로 생긴다.

서울 센트럴시티 출발 태안행은 오전 10시와 오후 5시40분에 각각 추가 배치된다.

항목내용
시행일9월 1일부터
태안발 서울행오전 6시10분 첫차, 오후 2시 추가
서울발 태안행오전 10시, 오후 5시40분 추가
운행 편수왕복 4회(태안→서울 2회, 서울→태안 2회)
운행사한양고속 우등버스

앞으로는 어떻게 되나

태안군은 이번 임시배차 기간 동안 이용 수요와 수익성을 분석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여객사와 협의해 해당 노선이 정규 노선으로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증차로 오전 시간대 탑승 어려움이 크게 해소되고 새벽 시간대 서울 이동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지는 앞서 안성시가 동부권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일죽~안성~강남 시외버스를 10월 신설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출처 : 태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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