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원했거나 퇴원을 앞둔 주민이 가정으로 바로 돌아가기 전 일정 기간 머무는 단기형 케어안심주택 '금곡다울하우스'가 입소 정원을 기존 2호실 3명에서 3호실 4명으로 늘리고 8월 1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부산 북구청이 밝혔다. 금곡동에 위치한 이 시설은 부산 북구청과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금곡다울하우스는 올해 5월 보건복지부와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이 주관한 '중간집' 모형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운영 기반을 고도화했으며, 약 한 달간 정비 기간을 거쳐 재운영에 들어갔다.
| 항목 | 내용 |
|---|---|
| 지원 대상 | 퇴원했거나 퇴원을 앞둔 주민, 영구임대아파트 입주 자격을 갖춘 대상자, 통합돌봄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주민 |
| 재개 일정 | 정비 후 2026년 8월 10일 운영 재개 |
| 지원 내용 | 사업비 5천만 원 투입, 입소 정원 2호실 3명에서 3호실 4명으로 확대 |
입주 요건은 어떻게 넓어졌나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입주 요건도 완화됐다. 기존 대상에 더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 자격을 갖춘 대상자와 통합돌봄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주민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 대한 지원 범위가 넓어졌다.
주거환경은 무엇이 달라졌나
입주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한 주거환경도 개선됐다. 중문 턱을 제거하고 안전바, 실내 경사로 등을 설치해 고령친화적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움직임 센서, 비상벨, 온습도 센서 등 IoT 기반 스마트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입소자의 생활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의 운영 방향
북구청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금곡다울하우스가 퇴원환자의 '병원과 집 사이'를 연결하는 지역사회 기반 회복 공간으로서, 주민들이 익숙한 터전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지역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금곡다울하우스가 단순한 단기 주거공간을 넘어 퇴원 이후 지역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실질적인 회복 터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하겠다"며 "고령친화 주거환경 구축과 스마트케어 시스템을 통해 입주자의 안전을 높이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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