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북부권 상생협의회서 '첨단4지구' 제안…광산·북구·장성과 손잡다

  • 입력 2026.08.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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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공

박종원 담양군수가 지난 21일 열린 전남광주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민선 9기 첫 회의에서 '첨단4지구 기업형 도시 조성'을 핵심 현안으로 제안했다고 담양군이 24일 밝혔다. 통합특별시 시대에 맞춰 북부권 공동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취지다.

신임 협의회장에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날 회의에서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담양군, 광산구, 북구, 장성군 등 4개 지자체는 이를 계기로 상생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자체별 첨단산업 전략 제안

담양군은 '첨단4지구 기업형 도시 조성'을 제시하며 북부권 첨단산업 거점 육성의 청사진을 내놨다. 광산구는 초광역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북구는 인공지능(AI)·반도체 산업 벨트 공동 육성을 각각 제안했다. 장성군은 호남권 제2혁신도시 지정과 AI·농생명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공동 대응을 안건으로 올렸다.

4개 지자체 공동선언문 채택

4개 지자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통합특별시 북부권의 공동발전 및 균형발전 협력, AI·반도체·미래모빌리티 등 미래성장산업 공동 육성, 교통·문화·관광 분야 협력 확대, 협의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공동발전 전략과 4개 지자체의 굳건한 연대를 바탕으로 통합특별시 북부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우리 군의 핵심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어 지역 도약의 확고한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경제, 산업, 교통, 문화·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해 담양군과 인접한 광산구, 북구, 장성군 4개 지자체가 2019년 구성한 협의체다.

출처 : 담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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