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청년 12개국 참여…10개월 한국어·한식조리 배워 국내 취업까지

  • 입력 2026.08.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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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쿠바, 브라질, 파라과이 등 중남미 지역과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모두 12개국 동포청년들이 10개월간 한국어 교육과 한식조리, 제과·제빵 직업훈련을 함께 받는다.

재외동포청은 8월 24일 동포청년 취업지원사업 개소식을 열고 이 같은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어 교육과 직업훈련을 연계해 동포청년의 국가자격증 취득과 국내 취업·정착을 지원하는 동포청의 첫 사업이다. 전 세계적인 K-푸드 확산과 한식에 대한 관심이 반영돼 다수의 중남미지역 출신 청년들이 참여를 결정했다.

누가, 무엇을 배우나

참여 청년들은 10개월 동안 한국어 집중교육과 한식조리, 제과·제빵 분야의 실습 중심 직업훈련을 병행한다.

한국어 교육은 일상생활은 물론 교육 수료 뒤 직장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직업훈련은 한식조리와 제과·제빵 분야의 전문기술 습득과 국가자격증 취득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 수료 뒤 관련분야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어떤 체계로 지원하나

항목내용
참여 대상중남미·중국·러시아 등 12개국 동포청년
교육 기간10개월(한국어 집중교육 + 직업훈련 병행)
훈련 분야한식조리, 제과·제빵 실습 중심 직업훈련

동포청은 한국어 능력 향상, 직업훈련, 국가자격증 취득, 취업, 국내 정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해 동포청년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자립·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포청장이 밝힌 취지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동포청년이 모국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은 개인의 자립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활력을 높이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동포청년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국내 산업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나아가 대한민국과 거주국을 잇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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