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거제 집중호우 이재민에 신발 8600만 원어치 기부

  • 입력 2026.08.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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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ABC마트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 지역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회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총 8600만 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현장 수요에 맞춰 거제 지역 수해 이재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재난 상황에서 신발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필수적인 물품이지만 구호 현장에서는 상대적으로 확보가 어려운 품목으로 꼽힌다. ABC마트는 이런 현장 사정을 감안해 신발을 기부 품목으로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의류·생필품 위주로 이뤄지던 재해 구호 물품 지원에서 신발이라는 실용적 품목을 짚어냈다는 점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에 전달하는 신발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상황에 따라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ABC마트는 그동안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 지역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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