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8월 18일 오전 집중호우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거제·통영 호우 피해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이재민 생활 실태와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거제 옥포초등학교에는 40세대 92명,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는 35세대 72명 등 두 곳에 총 75세대 164명의 주민이 머물고 있다.
대피소서 만난 이재민들
박 지사는 옥포초등학교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대피시설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숙식·의료·생활지원 상태를 살폈다. 주민들이 "큰 피해가 없는데 집으로 돌아가면 안 되느냐"고 묻자 박 지사는 "겉으로 피해가 크지 않아 보여도 안전진단을 먼저 받아야 한다. 안전성이 확인된 뒤 입주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약품 등 꼭 필요한 물품은 안전요원과 동행해 가져올 수 있도록 하고, 목욕탕 이용 쿠폰 지원 등을 거제시와 협의해 추진하도록 했다.
장기 대피 대비한 생활지원
박 지사는 안전진단과 복구에 시간이 걸려 대피가 장기화될 가능성에도 대비하도록 지시했다. 주민이 원할 경우 모텔 등 별도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숙박·식사·생필품·의료지원에 불편이 없도록 챙길 것을 당부했다. 전날 대피소에서 일부 이재민이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한 사실이 확인된 뒤 밥차와 도시락 지원이 이뤄졌고,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국을 포함한 식사가 제공되도록 급식 지원도 보완했다.
복구 현장도 잇따라 점검
박 지사는 장평초등학교 복구지원 현장에서 교육감, 제39보병사단장 등과 함께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제39보병사단장이 신속한 복구를 위해 양수기 추가 지원을 요청하자 양수 기능을 갖춘 소방차를 즉시 지원하도록 조치하고, 복구 인력의 식사 등 현장 지원에도 불편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후 거제 산사태 피해현장을 살핀 뒤 통영으로 이동해 용화사 일대, 공동주택 침수 피해현장, 서호시장을 차례로 찾아 피해 및 복구 상황을 확인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교부세 추가 건의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같은 날 통영 피해현장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거제·통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30억원 추가 지원도 함께 요청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현재 지원 예정인 특별교부세 20억원만으로는 피해시설의 응급복구와 이재민 생활안정에 한계가 있다는 점도 설명할 방침이다. 행안부 장관은 이날 통영·거제 호우피해 현장을 잇따라 찾아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과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계획이다.
박 지사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산사태와 침수 등 피해지역의 추가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전기·상하수도 등 생활 기반시설 복구를 앞당기는 한편, 피해 주민의 주거·급식·의료·심리지원 등 생활 안정에 필요한 지원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경남도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한성숙 총리, 거제 산사태 현장 방문…이재민 임시주거시설도 점검
▶ [속보] 거제 옥포동 산사태 1명 사망…통영 산양도 산사태 발생
▶ 경남도, 가뭄 장기화 대비 특별교부세 48억9400만원 투입…농업용수 총력 확보
· · · · · · · · · ·
함께 보면 좋은 상품
[네이버] 레인웍스 3단 카본 자동 우산, 200g 초경량, 방풍, UV차단, 튼튼한 방수원단 — 29,000원
[쿠팡] FANOBO 제습기 화장실제습기 저소음 미니제습기 대용량 4계절겸용 자동건조 — 39,800원
※ 이 글에는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