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복지저널] 이정목 기자=방송인 이혜영이 경남 거제 등 남부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혜영은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혜영은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회원으로,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하여 그는 희망브리지에 총 2억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혜영은 최근 언론을 통해 전해진 피해 현장을 보고 깊은 안타까움을 느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부산과 경남 지역은 광복절 연휴 동안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15일부터 18일 오전 6시 30분까지 거제는 944㎜, 통영은 765.7㎜, 고성 학림은 496㎜, 사천 선구동은 474.5㎜, 남해 상죽은 411.5㎜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거제에서는 17일에 시간당 124.5㎜, 통영에서는 97.4㎜의 비가 내려 각각의 지역에서 관측 이래 최대 시간당 강수량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