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시장 전재수)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2026 부산단독 해외 마이스 로드쇼'를 연다.
부산의 대표 호텔과 여행사 등 마이스 기업 15개사가 공동으로 참가해 중국 현지 구매자(바이어)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의 마이스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기업별 맞춤형 유치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년 만에 다시 여는 베이징 로드쇼
이번 베이징 로드쇼는 2015년 이후 11년 만에 베이징에서 다시 열리는 행사다.
부산은 앞서 중국 칭다오(2013), 중국 상하이(2014), 중국 베이징(2015), 중국 광저우·선전(2016), 일본 오사카·대만 타이베이(2017), 베트남 호찌민·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2018), 대만 타이베이·태국 방콕(2019), 대만 타이베이(2023), 태국 방콕(2024), 중국 상하이(2025)에서 마이스 유치설명회를 열어왔다.
현지 상담과 세일즈콜 병행
시와 공사, 참가 기업들은 로드쇼 기간 중국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과 함께 잠재 구매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세일즈콜)도 진행한다.
특히 중국 현지 대형 해외여행(아웃바운드) 송출사와 온라인 여행사(OTA)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친다.
로드쇼에서 발굴한 잠재수요를 실제 유치로 연결하기 위해 후속 상담과 기업별 맞춤형 유치 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왜 베이징인가
베이징은 약 2천100만 명이 거주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포춘 글로벌(Fortune Global) 500대 기업 가운데 49개 기업의 본사가 위치해 있다.
부산과는 주 13회 직항 노선으로 연결돼 있다.
중국은 코로나19 이전 부산의 포상관광 부문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였으며, 이번 로드쇼는 정부의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과 중국발 크루즈의 부산항 입항 확대에 대응한 조치라고 밝혔다.
관광마이스국장 "실질적 유치 성과로 연결"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베이징 로드쇼는 중국 기업과 부산 마이스 업계가 직접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리다"라며, "중국 기업의 다양한 마이스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중국 단체 포상관광객 유치 등 실질적인 부산 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기업회의 및 기업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연계해 중국 기업의 부산 방문과 행사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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