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거제시가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을 위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거제시는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경남지역 산림조합의 협조를 받아 산사태 및 산림 분야 피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8월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사태와 임도, 산림시설의 피해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추가 피해를 막는 한편 신속한 복구계획을 세우기 위해 추진됐다.
누가 조사에 나섰나
조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거제, 진주, 의령, 남해, 김해, 함안, 고성, 양산, 밀양 등 경남지역 9개 산림조합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과 거제시는 현장조사 인력 30여명을 구성해 산사태 발생지역을 직접 확인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와 토사 유출 정도, 주변 주택 및 도로 등 주요 시설물에 미친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 항목 | 내용 |
|---|---|
| 참여 기관 |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경남지역 9개 산림조합(거제·진주·의령·남해·김해·함안·고성·양산·밀양) |
| 조사 인력 | 30여명 |
| 조사 내용 | 산사태·임도·산림시설 피해 현황, 토사 유출 정도, 주택·도로 등 시설물 영향 |
어떻게 복구로 이어지나
조사팀은 산사태 발생지역의 지형과 배수 상태, 추가 붕괴 가능성 등을 종합 점검해 응급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우선 조치할 계획이다. 항구적인 복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기술 검토를 거쳐 복구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거제시는 이번 민·관 협력을 통해 한정된 행정인력만으로는 어려운 광범위한 피해조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산림 분야 전문기관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해 규모를 신속하게 집계하고 필요한 복구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실시해 추가 피해 예방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거제시장은 "이번 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복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경남지역 산림조합의 전문적인 현장조사 역량을 적극 활용해 피해조사와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사태 피해지역은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출처 : 거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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