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총리, 거제 산사태 현장 방문…이재민 임시주거시설도 점검

  • 입력 2026.08.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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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가 지난 17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의 산사태 현장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잇달아 찾아 피해 현황과 주민대피 상황을 점검했다.

산사태 현장서 복구·안전 당부

한 총리는 먼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보고 받았다.

관계부처와 지방정부에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는 동시에 복구 현장 작업자의 안전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집중호우 이후 지반이 약해져 추가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산림청과 지방정부 등 소관 기관에는 산사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선제적으로 주민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임시주거시설서 이재민 위로

한 총리는 이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운영 상황과 대피 현황을 살피고 이재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임시주거시설에서 지원 활동을 벌이는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관계기관에는 이재민들이 시설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시설 운영과 지원에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앞서 인명 구조도 긴급지시

앞서 한 총리는 소방청, 경찰청,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에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고립 주민 대피 등 인명 구조에 나서 달라고 긴급지시했다.

일시 대피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임시 대피소 운영 등 구호 지원을 다하고,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는 소방공무원의 2차 사고 발생 방지 등 안전에도 유의해 달라고 지시했다.

호우가 단시간에 집중돼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지방정부, 산림청, 경찰, 소방 등 관계자들은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며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밝혔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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