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전역이 하나의 정원으로…사업비 4억원 밑그림 나온다

  • 입력 2026.08.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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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청 제공

남해군이 군정 목표인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남해군은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해 2026년 하반기부터 남해 전역을 아우르는 정원 조성 밑그림을 마련한다고 8월 21일 밝혔다.

무엇에 쓰이나

이번에 확보한 용역비는 남해군 전역의 정원 자원을 조사·분석하고, 권역별 조성 방향과 단계별 실행계획을 담은 밑그림을 그리는 데 쓰인다.

남해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공모 사업 대응과 중장기 투자계획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항목내용
사업비4억 원
추진 시기2026년 하반기부터
추진 축정원도시 조성, 정원산업 육성

두 개의 축, 정원도시와 정원산업

정원도시 조성은 해안, 마을, 도심, 유휴부지 등 남해 곳곳을 지역 특색에 맞는 정원으로 가꾸는 사업이다.

각 정원을 관광 코스와 연계해 스쳐 가는 여행지가 아닌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남해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정원산업은 식물의 생산·판매·유통뿐 아니라 교육, 체험, 관광, 인력 양성을 더한 복합 플랫폼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정원 소재 식물의 재배 기반을 넓히는 한편,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연계해 정원이 지역의 일자리와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사람을 키우는 일도 함께

남해군은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정원 전문가 초청 특강과 선진지 견학 등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군민을 대상으로는 정원 강좌와 실습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마련해 공감대와 참여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정원은 경관 사업을 넘어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남해 전역이 하나의 큰 정원이 되는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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