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7년 생활밀착형숲(생활권역)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상남도 내 선정 대상지 2개소가 모두 남해군으로 결정되면서 생활권 녹지공간 조성과 함께 민선 9기 군정 목표인 '정원의 섬' 정책도 탄력을 받게 됐다고 8월 18일 밝혔다.
어디에 무엇이 들어서나
선정된 대상지는 고현면 포상리의 둑방길 유휴부지와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 내 녹지부지다.
둑방길에는 5천 제곱미터 규모의 기후정원이, 남해캠퍼스에는 3천 제곱미터 규모의 교육정원이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생활밀착형숲(생활권역) 조성사업'은 산림청이 기후정원과 교육정원을 시범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해군은 두 유형을 각 1개소씩 신청해 모두 유치했다.
| 항목 | 내용 |
|---|---|
| 선정 대상지 | 고현면 포상리 둑방길 유휴부지,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 내 녹지부지 |
| 조성 규모 | 기후정원 5천㎡(둑방길), 교육정원 3천㎡(남해캠퍼스) |
| 사업 시기 | 2027년 조성사업, 2028년 준공 예정인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과 연계 |
정원을 관광·교육과 잇는다
고현면 둑방길에는 기존 자연환경을 활용한 기후정원이 조성되며, 지역축제·문화행사와 연계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2028년 준공 예정인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코스와도 연계할 수 있어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게 체험 요소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캠퍼스 교육정원은 자생식물을 활용한 모델정원으로 조성돼 지역민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쓰인다. '꼬마정원사, 정원페스타' 등 정원과 교육·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앞으로 계획
이번 사업은 민선 9기 군정목표인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를 생활 속에서 구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을 비롯해 생활권 곳곳에 정원을 확충하고 민간·전문가·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정원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기후정원과 교육정원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정원을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새로운 생활문화이자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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