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의 날 9월18~19일 덕진공원 개최…지역기업 채용정보까지 연결

  • 입력 2026.08.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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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공

도내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고 교류하는 축제가 다음 달 열린다.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덕진공원 일원에서 청년의 날 행사가 펼쳐지며, 전주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교류하는 자리에 청년정책과 지역기업·일자리 정보를 더한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8개 특화존으로 구성되는 행사장

행사장은 덕진공원의 공간적 특성을 살린 8개 특화존으로 구성된다. 메인무대에서는 지역 아티스트 등이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지고, 개막 행사에서는 축제 슬로건을 활용한 청년 참여형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 밖에 지역 창작자와 브랜드를 만나는 로컬 콘텐츠, 지역 브루어리와 함께하는 식음료 콘텐츠, 지역 청년작가와 소통하는 책과 대화, 놀이·활동 프로그램, 휴식·교류 공간, 청년정책 정보·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공간별 특성에 맞게 마련된다. 올해는 공개 모집을 거쳐 구성된 청년축제기획단 10명이 행사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해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기업 연계로 넓히는 일자리 기회

올해 청년축제는 즐기는 축제에서 청년의 미래와 기회까지 연결하는 축제로 외연을 넓힌다. 이를 위해 공연·문화·체험에 더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진로와 일자리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 연계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팔복산업단지 등 지역 내 우수기업을 발굴해 청년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청년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지역의 좋은 기업과 일자리를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에게는 기업·직무 정보와 취업 기회를, 지역기업에는 우수한 청년인재와 만날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해 지역인재와 기업을 잇는 기회의 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 채널 중심으로 진행되는 홍보

행사 홍보는 전주시 청년정책 종합플랫폼 '청정지대'(youth.jeonju.go.kr)와 청년이음전주 SNS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 인플루언서·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이뤄진다. 대학 학생회와 청년단체·유관기관 등을 직접 찾아 행사와 프로그램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밀착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영숙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올해 청년의 날은 공연과 문화·체험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전주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지역의 우수기업과 다양한 일자리까지 발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축제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지역에서 자신의 미래와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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