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앞바다 대하 494톤…수산종자 방류로 3년째 생산량 증가

  • 입력 2026.08.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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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공

태안군 관내 해역에서 잡히는 대하 생산량이 최근 3년간 꾸준히 늘고 있다. 군이 매년 이어온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이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대하 생산량 3년 연속 증가

군에 따르면 관내 해역의 대하 생산량은 2023년 297톤, 2024년 352톤, 2025년 494톤으로 매년 큰 폭으로 늘었다.

연도대하 생산량
2023년297톤
2024년352톤
2025년494톤

군은 이 같은 증가세가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 사업에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천775만 마리, 올해는 1천678만 마리 방류

군은 지난해 대하, 넙치, 조피볼락 등 총 1천775만 3천 마리의 수산종자를 관내 해역에 방류했다.

올해는 지난 1월 관내 수협 및 어업인 단체와 간담회를 열어 방류 희망 품종과 해역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반영해 대하, 넙치, 조피볼락, 감성돔, 문치가자미, 참돔 등 6개 어종 1천678만 마리 규모의 수산종자를 관내 해역에 방류했다.

앞으로의 계획

군은 앞으로도 지역별 수산자원과 어업환경을 고려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산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증강을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수산종자 방류 사업은 고갈되어 가는 연안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대하 생산량 증가라는 눈에 띄는 성과가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어업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해역 특성에 맞는 방류 사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풍요로운 태안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태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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