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속 불편 사항이나 정책 제안을 하고 싶은 수원시민은 8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100일간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새빛민원함'을 이용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지난해 5월 시민의 새빛민원함을 처음 시작해 2025년 한 해 동안 1658건, 2026년 상반기에는 915건의 시민 의견을 접수하고 해결했으며, 이번이 2026년 두 번째 운영이다.
어떻게 신청하나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50개소에 있는 신청서에 민원 내용을 작성해 시민의 새빛민원함에 넣으면 된다. 회원가입이나 온라인 접속, 복잡한 절차가 필요 없어 온라인 민원신청이나 모바일 기기가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새빛톡톡을 통한 온라인 민원 신청도 가능하다.
| 항목 | 내용 |
|---|---|
| 지원 대상 |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 필요 사항, 정책 제안이 있는 시민 누구나 |
| 운영 기간 | 8월 20일 ~ 11월 27일(100일간) |
| 신청 방법 | 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50개소) 비치 신청서 작성 또는 새빛톡톡 온라인 신청 |
접수된 민원, 부서 협업으로 처리
수원시는 접수한 민원을 담당 부서에 신속하게 배분해 처리하며, 여러 부서의 검토가 필요한 복합민원은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를 명확히 지정해 역할과 책임을 구체화한다. 이를 통해 부서 간 업무 경계를 이유로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오가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정자동 연꽃사거리 연꽃육교 철거, 횡단보도 신설 사업'이다. 1999년 준공된 연꽃육교는 엘리베이터와 계단 없이 경사로 2개만 설치돼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용이 어려웠다. 지난해 시민의 새빛민원함에 '연꽃사거리 보행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접수되자 수원시 관련 부서와 관계 기관이 현장을 확인하고, 전문가 자문·관계 기관 합동점검·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이를 반영해 연꽃사거리 일대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쌓인 민원은 데이터로 관리
시민의 새빛민원함에 접수된 민원은 데이터 기반 민원관리체계로 관리된다. 민원 유형·지역·처리부서, 반복 민원 등 핵심 지표를 세분화하고 데이터 분석 대시보드로 실·국·소와 구청별 민원 현황을 관리하며, 주간 민원 이슈를 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지속해서 발굴한다. 민원 접수부터 처리 단계별 진행 상황, 향후 처리 일정까지 시민에게 안내하고, 처리 완료 후에는 만족도도 관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는 행정의 출발점이자 더 나은 시정을 만드는 중요한 데이터"라며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행정은 더 촘촘하게 대응하는 것이 시민의 새빛민원함이 지향하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불편 사항 하나도 시민의 목소리로 소중히 듣고, 부서 간 협업과 데이터 분석으로 해결책을 찾아 시민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수원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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