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10대 딸, 가출 막은 엄마에 끓는 물…특수존속상해 체포

  • 입력 2026.08.15 21:50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정 내 갈등을 상징하는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 Engin_Akyurt)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15일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10대 딸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딸은 이날 오전 0시 50분경 남양주시의 자택에서 전기주전자에 담긴 끓는 물을 모친에게 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엄마와 언쟁을 벌이다 “집을 나가겠다”며 가출을 시도했고, 엄마가 이를 막아서며 휴대전화를 빼앗자 끓는 물을 뿌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딸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딸은 미성년자이지만 촉법소년 연령인 만 14세 미만은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엄마는 머리와 신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딸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재범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모녀를 분리하는 임시조치 신청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 · · · · · · · · ·

관련기사

▶ 강남 산부인과 원장, 프로포폴 셀프 투약 혐의로 현행범 체포

▶ 美 플로리다서 전 여친 살해 계획 챗GPT에 적은 남성 체포…오픈AI, FBI에 신고

▶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아동학대·가정폭력 피해 청소년에 여름방학 도시락 지원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