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마련한 ‘제5회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장배 VR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볼링 경기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볼링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기량을 겨뤘다. 행사장에는 신한은행이 부스를 운영하며 대회 진행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회를 마친 뒤에는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체사진을 남기는 등 행사가 마무리됐다. 농아인을 위한 체육 행사가 매년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 역시 청각장애인의 여가·체육 활동 기회를 넓히는 자리로 기능했다는 평가다.
지역 복지관이 자체적으로 관장배 대회를 꾸준히 개최해온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저변을 넓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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