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 서대문구 취약계층 아동에 위생교육…민관학 협력 결실

  • 입력 2026.08.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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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라이온코리아가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손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손 씻기와 이 닦기 습관을 바로잡아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구세군서울후생원, 서대문지역아동복지센터, 연가지역아동센터, 송죽원, 가재울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5곳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103명으로,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기업과 지자체, 대학이 각자의 역할을 나눠 실행에 옮긴다는 점에서 민관학 협력의 모범 사례로 볼 만하다.

손 씻기 교육은 라이온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후추를 세균에 빗댄 실험으로 손 씻기의 필요성을 체감하게 하고, 영상 자료를 통해 6단계 손 씻기 방법을 가르친다. 이 닦기 교육은 서대문구보건소와 연세대 치과대학이 맡았다. 분필과 식초를 이용해 불소의 치아 보호 원리를 보여주고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을 함께 알려준다. 특히 치태 관찰 기기 ‘큐스캔’으로 양치 전후 치아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게 함으로써, 말로 하는 교육보다 체감형 교육에 방점을 찍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라이온코리아는 교육에 참여한 아동 전원에게 칫솔과 치약, 핸드워시 등 위생용품도 지원했다.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생활 습관으로 이어지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본사가 위치한 서대문구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지자체 및 학계와 뜻을 모아 민관학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비롯해 위생교육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2014년 서대문구보건소, 연세대 치과대학과 민관학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찾아가는 초등학교 구강교육사업 등 지역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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