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연맹 부설 청소년마음연구소가 청소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지도자 양성 연수를 마무리했다.
청소년마음연구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6 청소년 생명존중 지도자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연수에는 대학생과 청소년 지도자들이 참여했으며, 교육을 모두 이수한 4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의 심리와 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명존중 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최근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예방 중심 교육과 현장 지도자의 역할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교육에서는 기존 생명존중 교육 교구를 최근 청소년 교육환경에 맞게 개선한 교구재를 활용해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생명존중과 회복적 정의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교구 활용 방법, 교육 시연, 현장 적용 사례 등을 함께 익혔다.
양성된 지도자들은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대상 생명존중 교육을 진행하며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과 생명존중 인식 확산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마음연구소는 예방 중심의 교육과 현장 지도자의 역할이 청소년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만큼,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교구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생명존중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이번 연수 수료자들을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 전국 학교와 청소년시설에서 생명존중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