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가 상반기 청소년 동아리 연합활동을 마무리했다. 동아리 활동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또래와 협력하고 경험을 쌓는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류와 공연,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시소센터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활동을 기획하고 다양한 동아리와 소통할 수 있도록 연합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소센터에서는 밴드와 K-팝 댄스, 연극, 우쿨렐레, 축구, 봉사 등 16개 동아리에 88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동아리 활동을 위해 공간과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합회는 '모이자 함께하자 즐기자'를 활동 방향으로 정하고 분기별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3월에는 발대식과 함께 팀 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임원을 선출해 동아리 운영을 시작했다.
5월에는 서구 청소년의 날 행사와 연계해 공연 무대를 마련했다. 밴드 동아리 '진해빈밴드'와 'Milky Way', 우쿨렐레 동아리 '우쿨리아'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으며, 다른 기관 청소년 동아리와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양한 활동을 함께 경험하는 과정은 동아리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시소센터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밴드 교육과 숏폼 제작 교육을 실시했으며, 동아리별 면담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연습 공간도 정비했다.
한 참여 청소년은 "안전한 공간과 장비를 지원받아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축제 공연과 다른 동아리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소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에도 밴드와 보컬, 댄스 교육을 비롯해 동아리 활동 영상 콘테스트와 결과 공유 프로그램 등 청소년 동아리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