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한 ‘AWS AI 캠퍼스’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AI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 구직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실습 중심 커리큘럼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AWS 풀스택 AI 앱 개발자 과정’과 ‘AWS AI 솔루션 아키텍트 과정’ 등 두 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별 28명씩 총 5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풀스택 AI 앱 개발자 과정은 생성형 AI 기능을 접목한 웹·애플리케이션 개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교육생들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 API 연동 등 서비스 개발 전반을 학습하며 AI 기능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AI 솔루션 아키텍트 과정은 기업 환경에서 활용되는 AI 시스템 설계와 운영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한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검색증강생성(RAG), AI 에이전트, MLOps 등 주요 기술을 다루며 AI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구조 설계 능력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최근 기업들이 생성형 AI 도입을 확대하면서 단순 활용을 넘어 실제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담당할 인력 수요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 시장 역시 이론 중심에서 프로젝트와 실습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교육 과정에서는 AWS의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실습이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 AWS 람다(AWS Lambda) 등을 활용해 AI 기능 구현과 서비스 운영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AI 개발 도구를 활용한 코드 작성과 개선, 개발 자동화 등 실제 업무 환경과 유사한 실습도 포함된다.
프로젝트 과정에서는 AWS 현업 엔지니어가 멘토로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팀 단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서비스 기획, AI 기능 개발, 시스템 설계, 문제 해결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각 과정은 약 6개월 반 동안 총 1080시간 규모로 운영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이번 교육이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서비스와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생들이 AI 개발자와 AI 솔루션 설계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과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