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꿈여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원순환 체험 ‘당근마켓’ 열어

  • 입력 2025.07.27 20:35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북구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일명 당근센터) 꿈여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자원 재활용과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꿈여울 당근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활용한 마켓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책임 있는 소비 태도를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정에서 가져온 중고물품을 직접 진열하고 가격을 책정해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가게 이름을 정하고 손님을 맞으며 나눔의 즐거움과 경제활동의 기초 개념을 경험했다. 현장에는 ‘선생님을 이겨라! 게임존’, ‘간식 스쿱 뽑기 체험존’ 등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돼 참여 열기를 더했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직접 물건을 팔아보고 친구들과 교환도 하면서 정말 재미있었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꿈여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면서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르고, 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꿈여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과 학습지원, 자기개발, 급식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