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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발표된 시청률 조사에서 MBC의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가 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24일 발표된 시청률 조사에서 MBC의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가 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가수 영탁, 김준수, 토니안이 함께한 이번 방송은 해루질에서의 활약상이 돋보였다.이날 방송에서는 새벽부터 시작된 붐과 일꾼들의 문어 어업 도전기가 펼쳐졌다. 금어기가 끝난 후 무인도에서 작업을 시작했지만, 문어 대신 생선들만 잡혀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에 영탁은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노동요를 부르기 시작했고, 이내 고등어 떼가 등장하며 분위기가 살아났다. 메인 포인트에 도착한 이들은 연이어 문어를 잡아내며 성공적인 조업을 마쳤다.셰프 붐은 문어를 활용한 조식을 준비하기로 했고, 김준수가 문어 손질을 담당하게 되었다. 자신있게 나섰으나, 김준수는 문어의 머리만 자르는 실수를 저질렀고, 붐은 이 문어를 무침용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후 김준수는 두 번째 문어를 깔끔하게 손질해냈다. 영탁이 썬 채소와 붐의 양념장이 더해져 완성된 문어 조식은 비주얼과 맛에서 모두 만족스러웠다. 토니안이 만든 수박 주스도 조식 상차림에 포함되어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그 후 붐과 일꾼들은 카약 드롭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영탁의 신곡 ‘슈퍼슈퍼’ 공연까지 선보였다. 톡톡 튀는 서비스에 안정환은 고객 감동 서비스를 극찬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해루질까지 마친 그들은 전복과 성게를 잡아 신선한 해산물을 확보했다. 김준수는 새로운 별명 ‘전복큘라’를 얻으며 전복 수확에 성공했다.해산물을 들고 무인도 주방으로 돌아온 이들은 드디어 셰프 팽현숙의 진두지휘 아래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다. 경력 35년의 팽현숙은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자격증을 보유한 거장 셰프답게 화려한 상차림을 준비했다. 팽현숙은 생선조림, 해물찜, 그리고 거북손 쌈장을 포함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모든 과정은 일사불란하게 진행되었으며, 팽현숙의 빠른 손놀림과 팀워크 덕분에 멋진 만찬이 완성되었다.전복과 소라를 찜한 후 거북손 쌈장과 함께 먹는 ‘무인도 삼합’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팽현숙은 오이무침과 무생채 등 다양한 반찬도 곧바로 완성해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렇게 완성된 한정식 한 상은 손님들과 일꾼 모두에게 큰 만족을 안겨주었다.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김대호가 ‘머구리의 날’을 선포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24 12:10

황정민이 학창 시절 부모님과의 관계에 대해 열렸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황정민이 학창 시절 부모님과의 관계에 대해 열렸다. KBS 1TV 프로그램 '아침마당' 9월 24일 방송에서는 영화 '베테랑2'의 주연 배우 황정민과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은 그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1년 동안 부모님과 말을 안 했다'는 이야기의 진실을 고백했다.황정민은 "보통 남자아이들은 부모님과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중학교 시절까지 경상도에서 지내다가 서울로 전학을 오면서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고 말문을 열었다.황정민은 "그 이전에는 계속 사투리를 사용했지만, 예술고에서는 연극을 하기 위해 표준말을 사용해야 했다"며 당시의 어려움을 회상했다. 사투리를 고치는 것이 쉽지 않았던 그는 학교와 집에서의 언어 차이 때문에 고심했다고 전했다.그는 "집에서는 나도 모르게 사투리가 나와 예고 생활 동안 집에서는 거의 말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표준어를 익히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집에서도 말을 줄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부모님과의 의사소통이 줄어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황정민은 "지금도 아버지와의 통화에서는 종종 사투리가 나온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이로 인해 황정민과 부모님 간의 소통이 일시적으로 끊기게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당시 자신의 노력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황정민의 이러한 고백은 부모님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그가 배우로서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24 12:09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9월 24일 방송에서는 가수 김완선, 화사, 권은비가 함께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9월 24일 방송에서는 가수 김완선, 화사, 권은비가 함께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화사는 이날 방송에서 무대 위에서의 몰입도와 그로 인한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무대에 오르면 기억을 잃을 만큼 몰입한다"고 밝힌 화사는, "무대 위에서는 피 정도는 흘려줘야 한다"는 확고한 마음가짐을 소개했다. 하지만 무대 뒤에서는 화려한 의상으로 인해 화장실에 가는 것이 어려워 힘들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김완선은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공유했다. 김완선은 "아무리 노력해도 남자 보는 눈이 낮아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마돈나처럼 30살 연하를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에 대해 함께 출연한 탁재훈은 김완선에게 "절대 눈을 낮추지 말라"며 단호하면서도 유쾌한 응원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완선은 "명절마다 술친구인 김혜수와 싱글 모임을 한다"며 그녀의 최근 일상을 소개했다.한편, 권은비는 이날 방송에서 신흥 예능 강자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탁재훈의 썰렁한 개그에 대해 권은비는 "30년을 운빨로 활동했냐"고 직설적으로 묻는 등 예고 없이 튀어나오는 돌직구 멘트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날 방송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명의 가수들은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며 '돌싱포맨'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방송을 통해 밝힌 이들의 이야기들이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24 12:09

류수영은 최근 방송된 SBS '정글밥'에서 뜻밖의 사고를 겪으며 촬영을 중단하는 위기를 맞았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류수영은 최근 방송된 SBS '정글밥'에서 뜻밖의 사고를 겪으며 촬영을 중단하는 위기를 맞았다. 9월 24일 방송된 이번 콘텐츠에서는 류수영과 이승윤이 현지 자연인과 함께 식재료를 탐방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다.당시 육지 팀인 류수영과 이승윤, 그리고 바다 팀인 유이와 김경남은 각자 식재료 조달에 나섰다. 자연인을 따라 숲속으로 들어간 ‘맏형즈’ 류수영과 이승윤은 팔라완 제도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재료들을 찾았다. 그 중에서도 대표 과일인 망고와 파인애플, 아시아의 고급 식재료인 죽순, 그리고 현지에서 주로 먹는 채소인 가비(타로)를 발견했다.하지만 식재료 탐방 도중 류수영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 가비 잎을 생으로 먹다가 식도에 이상이 느껴진 것. 류수영은 “식도에 가시가 박힌 것 같다”며 고통을 호소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승윤은 “내가 못 먹게 말렸어야 했다. 자연에서는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된다”며 자책했다. 급기야 촬영을 중단하고 마을로 내려가려던 중, 현지인 소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이번 사건을 겪고 난 후 류수영은 '정글밥' 셰프로 복귀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승윤이 가져온 15년 된 씨간장과 씨된장을 활용해 ‘밥도둑 생선조림’을 시작으로, 자연인 스타일의 죽순 무침, 현지 크랩을 이용한 해물된장찌개 등을 만들어 내며 관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이와 같은 우여곡절을 겪은 후에도, 류수영과 이승윤은 정글 프로그램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24 10:44

류수영이 촬영 중 뜻밖의 사고를 당해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류수영이 촬영 중 뜻밖의 사고를 당해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지난 9월 24일, 방송된 SBS '정글밥'에서 류수영과 이승윤은 현지 자연인과 함께 식재료 탐방에 나섰다. 이날 방영분은 팔라완 제도 최고의 밥상을 만들기 위해 현지에서 다양한 식재료를 모으는 과정에서 발생한 긴박한 순간들을 담았다.촬영팀은 두 팀으로 나뉘어 식재료를 확보하기로 했다. 육지 팀에는 류수영과 이승윤이, 바다 팀에는 유이와 김경남이 참여했다. 현지 자연인의 안내를 받아 숲속을 탐험하던 류수영과 이승윤은 열대 과일인 망고와 파인애플, 고급 식재료로 알려진 죽순, 그리고 현지인들이 흔히 섭취하는 가비(타로)를 발견했다.그러나 탐방 도중 류수영은 큰 위기를 맞닥뜨렸다. 식재료를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가비 잎을 생으로 먹어보던 중 식도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류수영은 "식도에 가시가 돋는 것 같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승윤은 "저지 못하게 해야 했다. 자연에서는 함부로 먹으면 안 된다"며 자책했다.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촬영은 잠시 중단되었고,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인 촬영팀은 류수영을 마을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하려던 찰나, 현지에 거주하던 소녀의 도움을 받았다. 소녀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류수영의 증세를 완화시켜 주었다.그 후 류수영은 무사히 회복되어 다시 '정글밥' 셰프로 복귀했다. 그는 팀을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윤이 가져온 15년 된 씨간장과 씨된장은 요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 류수영은 이 재료들을 활용해 '밥도둑 생선조림', 자연인식 죽순 무침, 그리고 현지의 신선한 크랩으로 만든 해물된장찌개를 선보였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24 10:32

손담비가 임신 성공 여부에 대한 관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손담비가 임신 성공 여부에 대한 관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5일 방송되는 TV CHOSUN의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손담비와 그녀의 엄마가 특별한 투어를 펼친다.34도의 무더위 속에서 손담비는 엄마 손에 이끌려 산행에 나선다. 남편 이규혁을 찾으며 울상을 짓던 손담비에게 엄마는 "호랑이 기운을 받아야 한다"며 딸의 임신을 기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인왕산 정상에 임신을 시켜주는 바위가 있다"며 산행을 이어갔다.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 앞에서 손담비는 결국 주저앉고 말았다.이와 함께 손담비는 엄마가 소문을 듣고 찾아간 관상가로부터 특별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관상가는 손담비에게 "부모님이 일찍 사별할 관상이 있다"고 말하며, 이어 손담비 엄마에게도 "남편이 일찍 떠날 관상"이라고 설명했다. 관상가는 손담비에게 "혹시 마흔한 살에 아기를 준비한 적이 있었나요?"라고 조심스레 물으며, "관상학적으로 보면 올해는..."이라며 임신 성공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또한 손담비는 '아빠하고 나하고'의 출연자 중에서 크게 성공할 '최고의 관상'을 가진 이가 있다고 밝혔다. 백일섭, 이승연, 전현무, 수빈 중에서 누가 '황금 관상'의 주인공일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방송에서는 '취미 부자' 손담비 엄마가 즐기는 특별한 두뇌 트레이닝 활동도 공개된다. 그녀는 미래의 손주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취미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24 10:31

배우 정해인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영화 '베테랑2'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드라마에서의 러브라인을 예고하며 관객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배우 정해인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영화 '베테랑2'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드라마에서의 러브라인을 예고하며 관객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황정민과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두 사람은 최근 촬영한 '베테랑2'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그들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2015년 첫 시리즈가 개봉되고 9년 만에 다시 찾아온 이번 시즌에 대해 황정민은 제작진에게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결과물이라며 큰 기쁨을 표현했다. 황정민은 “한 배우로서 자신의 이름을 건 시리즈물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영광이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정해인은 '베테랑2' 제안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신인 시절에 '베테랑1'을 극장에서 수차례 보았다는 그는 “처음에는 너무 기뻤으나, 곧 밀려오는 부담감을 느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각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작품들에 대해 이야기가 이어졌다. 황정민은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에 대해 “처음으로 큰 배역을 맡았다. 의자에 ‘강수 황정민’이라고 쓰여져 있었지만 한 번도 앉지 못해 아직도 집에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고 감회를 밝혔다.정해인은 자신의 대표작인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손예진과 함께 출연한 이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당시의 감정을 회상했다.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많은 압박을 느꼈으나, 손예진 선배가 편안하게 해주신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최근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정소민과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해인은 “달콤한 장면이 뒤늦게 나와서 시청자분들이 애태웠을 것이다. 앞으로는 더 많이 나올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베테랑2'는 악을 끝까지 추적하는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긴박한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이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24 10:31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2기에서 1순위 데이트가 예상치 못한 대혼란으로 변모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2기에서 1순위 데이트가 예상치 못한 대혼란으로 변모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에피소드는 오는 9월 25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를 통해 방영된다.이날 방송에서는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마저도 감당하기 어려운 난감한 데이트 장면이 연출되며, 그야말로 파국을 예고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22기 참가자들은 본인의 2순위로 꼽은 상대와 데이트를 가지며, 1순위 상대와의 심야 데이트를 기다려왔다. 하지만 기대했던 핑크빛 로맨스 대신 오히려 험악한 갈등의 순간들이 이어져 참가자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마저 긴장하게 만들었다.데이트 초반, 한 여성 참가자는 대화 주제가 자신과 관계없는 방향으로 흐르자 불쾌함을 표시하며 입을 닫았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최악이었다. 진짜 최악!"이라며 실망감과 분노를 나타냈다. 이어 “차라리 1순위로 절 선택한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게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라며 후회스러움을 토로했다.데이트 중 대화는 계속해서 원점을 맴돌았고, 답답함을 느낀 이이경은 “정말 사소한 걸로 싸우는 부부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데프콘 또한 "둘이 안 맞는 것 같다"고 분석했고, 이이경이 이어서 "결이 다른 것"이라며 두 사람의 불화를 예감했다.사태는 더욱 악화되며 여성 참가자가 상대방의 말을 오해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는 결국 커다란 갈등으로 발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미간을 잔뜩 찌푸리며 "퀴즈 좀 그만 내!"라고 화를 내며 답답함을 표현했다. 그는 “저도 트라우마 생길 것 같다. 이러다 ‘PTSD’ 온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이번 '나는 SOLO' 22기에서 펼쳐진 다사다난한 1순위 데이트의 실제 상황은 25일 밤 10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달콤한 로맨스가 아닌 청문회를 방불케 하는 살벌한 분위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24 10:31

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지난 23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한 빽가는 문세윤, 황치열과 함께 개그맨 김태균의 별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빽가는 김태균의 커다란 별장을 보고 “형, 이런 사람이었어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동업하는 곳 아니죠?”라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빽가는 별장에서 준비된 해신탕 등 다채로운 보양식을 즐기며 문세윤과 김태균의 이야기에 웃음을 터뜨렸다. 김태균은 “문세윤이 KBS 연예대상에서 언급을 안 했다”며 현실 친구의 케미를 보여줬고, 이에 빽가는 “종민이 형도 내 이름을 말 안 했다. 신지,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모두 언급했는데”라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현재 ‘컬투쇼’에서 스페셜 DJ로 활약 중인 빽가는 “나는 말도 잘 못하는데 스페셜 DJ 제안을 받은 게 이해가 안 간다. 형이 나를 옆에 앉혀줘서 감사하다”며 김태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그는 3주간의 미국 투어를 다녀온 후 신지가 “라디오 비는 3주 동안 기다려주는 건 복받은 일이다”라며 본인을 독려했다고 전하며, 김태균을 향한 신뢰를 표현했다.김종민의 연애 이야기가 나오자 빽가는 “코요태는 눈치 게임 중이다. 여자친구가 있는 것을 공개했으니 종민이 형이 먼저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해 “나는 항상 먼저 차였다. 환승 이별, 잠수 이별, 전화 이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차였다. 예전에는 질척거린다며 뺨을 맞은 적도 있다. 맞고 나서 ‘미안해’라고 했다”라며 다소 예상치 못한 연애담을 털어놓아 웃음을 유발했다.빽가는 고등학생 때 백댄서로 데뷔한 일화를 설명하면서 “아버지는 일찍 결혼하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아버지도 결혼을 일찍 하셔서 유치원 때부터 결혼하지 말라고 하셨다. 어머니도 일찍 하지 말라고 하셨다. 며느리를 데려오는 순간 내 카드를 못 쓴다며”라며 가족과의 재미있는 일화를 공개했다.빽가는 '4인용식탁'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며 김종민, 신지와 함께 코요태 완전체로 올 하반기 컴백을 준비 중이다. 코요태는 컴백과 더불어 행사와 방송을 통해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24 10:30

이세희가 1992년의 "핫걸"로 변신하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이세희가 1992년의 "핫걸"로 변신하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측은 최근 배우 이세희의 'X-세대 패션피플' 스틸컷을 공개하였는데, 드라마는 1992년을 배경으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나선 ‘방판 씨스터즈’ 4명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세희는 극 중 '이주리' 역을 맡아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즐기며 자신만의 뚜렷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주리는 ‘차밍 미장원’을 운영하며 김완선 파마와 화려한 메이크업, 초밀착 의상 등 시골 마을 금제도를 런웨이로 탈바꿈시키는 패션 피플로서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킨다.하지만 주리가 살고 있는 보수적인 동네에서는 그녀의 시대를 앞서가는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할 때도 많다. 싱글맘인 그녀는 아들을 홀로 키우며 다양한 편견과 음흉한 시선을 받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내가 왜 아저씨 말을 들어야 하냐?"며 당당하게 맞선다. 주리는 이러한 직설적이고 유쾌한 반응으로 주변을 사로잡는다.주리는 언제나 특유의 팩폭으로 주눅든 ‘방판 씨스터즈’ 언니들,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 성인용품을 판매하면서 겪는 편견을 극복하고, 손님들에게 섹시한 자태와 솔직한 태도로 성적 욕망에 대한 팩트를 알려주는 모습이 큰 기대를 모은다.드라마 제작진은 "주리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자신의 목소리를 낸다. 그녀의 캐릭터는 1990년대 유행을 선도하며 자존감을 지켜나가는 X-세대의 대표다. 이세희 배우의 생기발랄한 에너지와 밝고 해맑은 연기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하였다.‘정숙한 세일즈’는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24 10:30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9월 23일 방영된 첫 회는 수도권 기준 2.4%, 전국 기준 2.0%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작 '유어 아너'의 첫 회 기록을 상회하는 성과다. (닐슨코리아 기준)첫 방송에서는 8년 연인 사이인 은호(신혜선)와 현오(이진욱)의 달콤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흰 눈이 내린 겨울밤, 현오는 은호에게 "특종보다 네가 좋다"는 말을 전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은호는 이에 화답해 TV 속 뉴스 앵커석을 가리키며 "저 자리에 앉아 줄래?"라고 요청했고, 현오는 이를 기꺼이 받아들이며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펼쳐졌다.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는 곧 복잡해진다. 은호와 현오가 싸우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은호는 자신이 오후 생방송 프로그램 ‘이슈인’ 진행을 맡을 위기에 처하자, 현오가 "저거 대신"이라는 말로 자신이 맡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은호는 즉석에서 발끈하며 두 사람 사이에 앙숙 같은 분위기가 형성됐다.이후 방송에서는 은호와 현오 사이의 미묘한 감정 변화들이 이어졌다. 현오가 은호를 위해 진행 시간대를 바꾸는 장면은 그의 애정이 여전함을 보여줬다. 또한 은호의 후배인 지온(강상준)이 은호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장면에서, 이를 우연히 듣게 된 현오가 질투하는 장면 역시 인상적이었다.은호 역시 현오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음을 내비쳤다. 지온이 은호에게 고백하려 하자, 은호는 "나는 현오가 끔찍하게 싫어. 가질 수 없으니까"라며 자신의 복잡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과거 연인이던 시절, 결혼 문제로 인해 두 사람이 헤어진 것으로 암시하는 장면도 방송됐다.방송국 미디어 N에서 일하는 혜리(신혜선)는 멍한 상태로 잠에서 깨어나며 이야기는 급전환된다. 혜리는 아나운서가 되는 꿈을 꾸었다고 의사에게 말하며, 이로 인해 자신의 기억 상실과 관련된 고뇌를 드러냈다. 또 혜리가 좋아하는 사람이 미디어 N의 아나운서 주연(강훈)임이 밝혀지며, 그의 존재를 알아차릴까 긴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주연이 오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하자 혜리가 그를 구해내는 장면에서, 혜리는 주연에게 고백하는 듯한 순간을 맞이한다. 이후 주연과 혜리의 관계는 빠르게 발전하며, 혜리는 방송국을 빠져나오면서 경쾌한 걸음을 보였다. 혜리가 집으로 돌아와 현오를 마주하는 장면에서는 그녀가 은호가 아닌 혜리임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의사에게 정체를 밝히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숨겨진 진실들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24 08:54

출산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식물인간 판정을 받고, 정신 연령이 7세로 퇴행한 아내를 둔 남편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출산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식물인간 판정을 받고, 정신 연령이 7세로 퇴행한 아내를 둔 남편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최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한 사연자는 사랑하는 아내가 37세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어렵게 임신했지만, 출산 과정에서 식물인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연자는 “쌍둥이를 낳으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아내는 의식 불명 상태로 깨어났다가, 정신 연령이 7세에 머물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출산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며 그는 "아내는 출산 전에 건강한 상태였고, 의사들도 사고 원인을 알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쌍둥이는 초기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현재는 건강해졌다고 전했다.사연자는 아내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하면서도 현실의 벽에 부딪혀 힘들어하는 모습을 털어놨다. "아내를 정말 사랑하지만 육아와 간병을 홀로 병행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주변에서는 아내를 시설에 보내라고 권하지만 차마 그럴 수 없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사연자는 "아내가 마지막으로 한 말은 '천사 데려올게, 조금만 기다려'라는 말이었다. 그러나 출산 30분 만에 심폐소생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당시 충격을 전했다. 이후 아내는 3주 만에 깨어났지만, 정신 상태는 점점 나빠졌고 최근에는 중증 치매와 뇌병변 진단을 받았으며, 혼자서는 걷지도 못하고 화장실도 갈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밝혔다.특히 사연자는 "아내가 아기를 낳은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자다가 대소변 실수를 하기도 한다. 기저귀를 빼서 옆에 던져 놓는 경우도 있다"고 병간호의 고충을 털어놨다. 아기를 던져서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일도 있었다며 한 달 병원비가 800만 원에 달하는 현실적 어려움도 호소했다. 보험도 출산 중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적용되지 않아 억울한 상황이다.이에 대해 서장훈은 "가족이 모두 힘을 합쳐 도와줘야 한다. 남편 혼자서는 어려울 것"이라며 강력한 조언을 건냈다. 남편이 일을 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방안도 피력하며 가족의 협력을 강조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24 08:27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수민과 원혁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수민과 원혁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9월 23일 방송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수민과 원혁 부부가 제작진을 긴급히 호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제작진 앞에서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나타났다.원혁은 고민 끝에 먼저 입을 열었다. "사실 저와 수민이가 부모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결혼 후 5개월 만에 둘의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임신 테스트기가 화면에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이수민은 직접 임신 과정을 설명했다. "저는 임신 증상이 있어서 테스트를 한 것이 아닙니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아기를 계획하며 호캉스를 예약하고, 여행 준비를 모두 마친 후 호기심에 테스트를 해봤는데 두 줄이 나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호캉스 중 이수민은 원혁에게 이 사실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에 이어진 영상에서 원혁은 처음에는 충격을 받았지만 곧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믿기지 않아, 내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라고 말하며 감격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의 임신 소식은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24 08:27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장수원이 결혼 4년 만에 아내 지상은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장수원이 결혼 4년 만에 아내 지상은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수원과 지상은 부부가 등장해 그들의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구청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지상은은 기대와 설레임을 감추지 못하며 "이제 당신은 빼박이야"라며 즐거운 심정을 전했다.지상은은 인터뷰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싶었지만 남편이 계속 미루다가 촬영 전날에야 하자는 말을 했다”며 그동안의 상황을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장수원은 "서류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어차피 같이 살고 있으니까, 아이가 태어날 시기에 맞춰 하게 됐다"고 말했다.구청에 도착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문제를 겪었다. 장수원이 신분증을 집에 두고 온 사실을 깨닫고 지상은을 구청에 남겨둔 채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돌아온 후에도 장수원은 "아직 혼인신고 할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농담을 하며 지상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혼인신고를 완료한 후 지상은은 자신이 운영하는 스타일리스트 사무실로 향했다. 배우 정경호, 이이경 등을 담당하는 지상은은 현재는 직원이 많지 않지만 출산 후 사업을 다시 크게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장수원은 보라카이에 개업한 크랩 식당을 CCTV로 점검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향했지만, 지상은은 계속된 통증을 호소했다. 그런 가운데 장수원이 평소 친하게 지내는 그룹 위너의 김진우 등 지인들이 깜짝 등장해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다.지상은은 김진우에 대해 “태교 여행도 함께 간 적 있다. 하지만 장수원이 술을 많이 마셔 방에 들어오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또한, 신혼여행마저도 단둘이 즐기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장수원은 "신혼여행에 현지 지인들이 합류해 아내와 둘만의 시간은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지상은은 이어진 술자리에서 "배가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했으나, 장수원은 "애들이 막 왔으니까 좀 더 있다가 들어가겠다"고 말해 지상은을 홀로 귀가하게 했다. 장수원은 밤 11시가 다 되어서야 집에 돌아왔다.이에 지상은은 "정말 화가 났다. 하지만 지금은 웃고 있다"며 출산 후에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장수원은 또 다른 술 약속을 예고해 지상은을 다시 화나게 만들었다. 출산 3일 전까지도 술자리를 계획하는 장수원에게 지상은은 "정신 차려라. 그날 병원 가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24 08:26

방송인 김태균의 어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이 다시 한번 공개됐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방송인 김태균의 어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이 다시 한번 공개됐다. 23일 방영된 채널A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김태균이 자신의 4500평 규모의 별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김태균의 친한 친구인 방송인 문세윤, 가수 뻑가, 황치열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김태균은 10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로 여전히 그리움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방청객으로 어머니 나이대의 할머니들이 오면 자연스럽게 눈길이 간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어머니가 오랫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으며, 자신의 나이가 여섯이었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머니 혼자 힘들게 4남매를 키우셨다고 회상했다. 그는 또 어린 시절 가족 전체가 여관에서 지낸 적이 있었고, 그 와중에도 어머니는 도시락을 꼭 챙겨주셨다고 덧붙였다.어머니의 혈액암 진단 당시 상황도 설명했다. 어머니가 건강검진을 받았고, 혈액이 끈적해졌다는 결과를 들었으나 자신은 일 때문에 그 내용을 듣지 못하고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아내로부터 전화가 와서 어머니가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태균의 어머니는 처음 항암 치료를 받고 완치되었으나 2년 만에 재발했고, 이후에는 항암 치료 대신 연명 치료를 받으며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김태균은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 귀에 대고 "사랑해요. 엄마 아들로 태어나서 행복했어요. 잘가요"라고 말했는데, 그 순간 돌아가신 어머니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고 털어놨다. 별장을 구매한 이유에 대해 빽가가 물었을 때, 김태균은 어머니의 요양 치료를 위해 별장을 구매했다고 답했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상태가 좋지 않았던 소나무가 죽어 있었고, 그 나이테가 어머니의 연령과 같았다고도 전했다. 김태균은 그 소나무로 의자를 만들었으며, 어머니의 마지막 말씀이 "하고 싶은 거 하며 즐기면서 살라"는 것이었다며 어머니를 향한 미안함을 표현했다.이어 김태균은 비혼주의자였던 자신이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는지도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에는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연애를 하면서 아내와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혼자 살고 싶다는 꿈을 아내에게 고백했을 때 아내는 쿨하게 "나가서 혼자 살아"라고 대답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김태균은 아들이 어학연수 때문에 의도치 않게 혼자 지낸 두 달 동안이 가장 우울했던 시기였다고 회상했다. 드라마를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자신은 혼자 살기 힘들다는 결론을 내렸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24 08:25

장수원이 아내 지상은과 함께 ’동상이몽2’에 첫 출연해 혼인신고 이야기와 곧 출산을 앞둔 소식을 전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장수원이 아내 지상은과 함께 ’동상이몽2’에 첫 출연해 혼인신고 이야기와 곧 출산을 앞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수원과 그의 아내 지상은이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날 '로봇 연기의 대가'로 불리는 장수원을 마주한 이지혜는 "내 라이벌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젝스키스의 리더 은원지원 또한 함께 출연해 분위기를 띄웠다. 은지원은 장수원의 결혼 소식을 들었을 때의 충격을 전하며, 원래 장수원이 연하와 결혼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연상과 결혼한 사실을 언급해 장수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장수원은 아내를 기다리기 위해 산부인과에 갔다. 그의 아내 지상은은 24년차 스타일리스트로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자랑한다. 그녀는 과거 샵, 베이비복스, 싸이, 홍경민, 서태지, 박진영 등과 함께 작업했으며, 현재는 정경호, 박희순, 지창욱, 양세종, 이종석, 이수혁, 박희순, 김재욱 등 톱배우들의 스타일링을 맡고 있다.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현재 출산을 단 7일 앞두고 있다. 지상은은 그 동안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어렵게 임신했다며 어렵게 얻은 소중한 생명에 감사를 표했다. 연예계 최고령 임산부로 알려진 지상은은 45세에 임신하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나이가 많아 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결국 성공했고, 그녀의 이야기에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았다.장수원과 지상은은 서로를 챙기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출산을 앞두고 아기 용품들을 잔뜩 준비한 거실 모습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기대감과 설렘을 전했다. 지상은은 머리 염색도 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안 좋다는 정보는 모두 피했다고 한다. 이는 딸을 위해 모든 것을 자신을 절제하고 참아왔음을 보여주는 예였다.지상은은 결혼 후 곧바로 아기를 가지려 하지 않았으나, 검사 결과 기다릴 시간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바로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다. 그녀는 첫 시술에서 유산을 겪은 뒤 여러 번의 주사와 시도를 통해 결국 임신에 성공했다며 그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밝혔다.장수원은 아내의 배가 주사를 맞느라 멍투성이라는 사실에 속상해했다. 이상은은 9번 시술 끝에 딸을 얻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은지원은 "포기할 법도 한데 고생 많았다"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지상은은 육아에 대한 다양한 팁을 주위의 전문가들로부터 듣고,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보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줄은 몰랐다고 하면서도 출산과 관련된 걱정을 드러냈다. 특히 수술을 앞두고 고위험산모로 분류되는 자신에 대한 염려를 표현했다.지상은은 미리 걱정하는 성향으로, 장수원은 그런 아내를 차분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케미는 보는 이를 웃게 만들었다. 장수원은 최근 아내와 시간을 최대한 많이 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였다.장수원은 아내를 위해 푸팟퐁커리 요리를 직접 만들어주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러 갔을 때 장수원이 “일주일 안에 번복해도 돼요?”라고 물어 MC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결혼 4년차에 임신과 혼인신고라는 새로운 단계를 맞이한 장수원과 지상은 부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24 08:24

1년 3개월의 긴 공백을 깨고 강다니엘이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1년 3개월의 긴 공백을 깨고 강다니엘이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 그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ACT'는 오늘 오후 6시에 정식으로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강다니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Electric Shock'은 전기 충격이란 의미처럼 강력하고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선보인다. 음악적 즐거움을 넘어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강다니엘과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ACT' 앨범은 연극을 콘셉트로 한층 더 성숙한 내면의 모습을 표현했다. 각 트랙마다 강다니엘이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이 녹아 있으며, EDM 사운드를 바탕으로 트랩, 하우스, R&B 등의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이 결합돼있다. 이번 앨범에는 여섯 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모든 곡의 작사에 강다니엘이 직접 참여한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NØLL, CHANDO, Michael Lanza 등과의 협업을 통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타이틀곡 'Electric Shock'는 모던 팝 R&B 장르의 곡으로, 셔플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이다. 트랩 드럼과 신시사이저 베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강다니엘의 빠른 보컬 리듬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두 가지 모습을 연기하는 강다니엘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대중 앞의 스타 강다니엘과 혼자 있을 때 고립된 ‘너드 다니엘’의 캐릭터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러한 연극적인 이미지와 타이틀곡의 전기, 번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결 지어 시청자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앨범 발매와 다가오는 콘서트 준비를 위해 강다니엘은 국내 최고 댄스크루 위댐보이즈와 협업하여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둘의 시너지는 이번 퍼포먼스에서도 더욱 다이내믹하게 발휘될 예정이다. 또한, 4번 트랙 'Come back to me'에는 청하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독특한 매력을 더했다. 강다니엘과 청하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훅이 인상적인 곡이다. 피지컬 앨범에만 포함된 마지막 트랙 'Betcho Love'는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다니엘은 이번 앨범 발매와 동시에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오늘 오후 6시, 강다니엘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23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