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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 KBS2 ‘퀴즈 위의 아이돌’ 세계를 제패한 글로벌 걸그룹 오마이걸과 여자친구의 유쾌 발랄 한국어 퀴즈 대첩이 월요일 저녁 안방 1열을 뒤흔들었다. 특히 요정 비주얼을 내려놓은 찐텐션과 팀 크러시(팀+걸크러시)를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을 기상천외한 한국어 배틀의 마력에 빠지게 했다. 지난 10일(월)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한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연출 박현진)(이하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한국어 퀴즈 정복기에 나선 4회 게스트로 격정, 아련, 몽환, 청순 등 어떤 컨셉이든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천의 얼굴을 가진 글로벌 K-POP 아이돌 오마이걸과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대한민국 대표 여자 아이돌이자 글로벌을 제패한 다재 다능한 소녀들답게 1라운드부터 거침없이 퀴즈 격돌에 나섰고, 두 팀의 불타는 퀴즈 열정 속 돌고래 초음파 고음과 탄식이 난무하는 등 마지막 라운드까지 대혼전을 벌였다. 오마이걸과 여자친구는 ‘퀴즈돌’ 최초로 두 팀 모두 1라운드를 클리어하는 남다른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비주얼 뺨치는 막상막하 대결을 펼쳤다. 특히 오마이걸 승희와 여자친구 엄지는 연기 천재를 연상시키는 표현력으로 기적을 만들어내며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하는 등 1라운드부터 시청자들을 폭풍 몰입시키며 입구는 있지만 출구는 없는 빅잼을 선사했다. 뒤이어 진행된 ‘초성 위의 아이돌’에서는 오마이걸 비니와 여자친구 엄지가 1대1로 결승전까지 올랐고, 시청자들까지 긴장되게 만드는 치열한 대결 끝에 비니가 마지막 단어를 맞히면서 4대 초성왕이 됐다. 이후 마지막 라운드 도전자로 나선 오마이걸 승희와 여자친구 유주는 한자어를 골라야 했다. 두 사람은 포도, 모자, 귤, 점심 등 고개를 절로 갸우뚱거리게 만드는 알쏭달쏭한 한자어를 맞히며 정답행진을 이어갔고, 한자 천재급 실력을 뽐내며 한치의 양보없는 승부를 이어갔다. 단어가 하나하나 지워질수록 두 팀의 긴장감은 더욱 커져갔고, 결국 유주가 순 우리말 도시락을 한문이라고 착각해 결국 오마이걸의 최종 우승으로 확정됐다. 이 날은 특히 오마이걸 효정과 승희가 어디로 튈 줄 모르는 비글 매력으로 MC 정형돈과 장성규를 쥐락펴락하며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냈다. 효정은 방송 내내 해맑은 미소와 통통 튀는 특유의 하이텐션으로 멤버들과 두 MC의 혼을 쏙 빼놓는 등 보는 이까지 빙긋 미소짓게 만들었다. 승희는 초반부터 잔뜩 흥이 오른 장성규에게 ‘춤넘심(춤이 너무 심하다)’, ‘안배(안구 배려 좀)’라고 지적하며 보는 이를 포복절도시켰다. 특히 1라운드 출제자였던 승희는 단어가 제시될 때마다 ‘몸으로 말해요’ 전법으로 멤버들의 정답을 이끌어냈고, 특히 비니와 특급 케미를 보이며 만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승희의 도전은 계속됐고 결국 순 우리말 가오리를 착각해 결국 기부금 2배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그녀만의 남다른 센스와 재치가 돋보였다. 이와 함께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음 주는 더 꿀잼 角”, “오늘 글로벌 걸그룹 대첩 대박잼”, “오늘 웃음 빵빵 터졌다”, “오마이걸-여자친구 진짜 유잼” 등 댓글이 줄을 이었다. KBS 2TV 新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1 20:22

사진제공 = '모범형사' 방송 화면 캡처 ‘모범형사’ 장승조가 오정세에게 습격을 당했다. 잠 못 이루게 한 충격 엔딩으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시청률은 전국 6.4%, 수도권 7.5% 시청률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 11회에서 강도창(손현주)와 오지혁(장승조)은 강력 2팀이 놓은 덫에 걸린 오종태(오정세)와 조성대(조재룡)의 만남을 지켜봤다. 이후 ‘형사 폭행 후 도주한 용의자’라는 신원이 공개된 조성대는 압박을 느끼고 밀항을 준비했다. 오종태는 “정리되면 연락할게요”라며 배웅까지 했지만, 사실 조성대가 탄 컨테이너 박스 안에 흉기를 든 사내들을 숨겨놓았다. 경찰에 쫓기는 공범 조성대를 제거하기 위해서였다. 조성대의 동선이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고 뒤쫓아온 강력2팀. 강도창(손현주)은 피투성이로 쓰러진 조성대의 목숨을 살렸기에 그가 조사에 협조적일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조성대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런 그의 입을 열게 만든 이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참고인 자격으로 온 오종태였다. “몰라요 난 그런 사람”이라고 부인하던 그가 조성대를 ‘쓰레기’라고 표현했고, 이는 오지혁과 조성대가 있던 상황실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침묵하던 조성대에게 심경의 변화가 생긴 순간이었다. 마침내 오종태와 조성대가 심문실에 마주 앉았다. 강도창과 오지혁의 작전은 박건호뿐 아니라 조성대까지 살해하려던 오종태를 몰아 평정심을 잃게 만드는 것. 두 사람의 본심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흥분한 오종태는 “내가 당신을 죽이려 했습니까? 그리고 박건호를 죽이라고 시킨 사람도 나에요?”라고 직접 물었고, 이제껏 침묵하던 조성대가 드디어 “당신 맞잖아?”라고 입을 열었다. 그제야 함정이었다는 깨달은 오종태는 “일방적인 주장일뿐”이라며 변호사를 호출했고,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오종태의 뒷모습을 보며 “잡았다. 오종태”라며 환하게 웃었던 강도창과는 달리, 오지혁은 찝찝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예전에 내게 했던 말은 꼭 기억하셔야 될 겁니다”라던 오종태가 경찰서를 나가는 마지막까지 “기억해라, 꼭”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기 때문. 그 의미는 다음 날 알 수 있었다. 오종태 변호사측의 요구에 따라 현장 사진을 보충하기 위해 박건호 살해 현장을 다시 찾은 오지혁을 향해 오종태가 칼을 휘두른 것. 지난 10회에서 오종태는 조성대에게 “오지혁이 형사 짤리면, 죽여”라고 살벌한 지시를 내렸다. 사촌형 오종태의 계략을 알아차린 오지혁은 “날 죽이고 싶으면 직접 해. 삼촌이 물려준 돈으로 사람 사서 시키지 말고”라고 경고했고, 오종태는 이를 실행했다. 폭주하는 오종태와 최악의 위기를 맞은 오지혁.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닌 ‘모범형사’ 다음 회에 궁금증을 폭발시키는 엔딩이었다. 한편, 이날 사형 집행의 배후가 드러났다. 과거에 경찰과 검찰의 비리가 담긴 녹취파일을 발견한 유정석(지승현)이 법무부에 ‘사형집행’이란 선택지를 제안한 것. 그리고 이제야 진서경(이엘리야)에게 녹취 파일을 공개하자고 했던 이유는 사형제 폐지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심지어 또 다른 의혹이 그를 감쌌다. 바로 5년 전 장진수 형사 살인 사건이었다. 김기태(손병호) 전 지검장에 따르면, 유정석은 5년 전, “장진수 형사가 죽던 그 날, 바로 그 장소”에 있었다. 누군가 만나러 간 거겠지만, 그 살인 현장과 거의 같은 장소에 시간도 일치했다. 이에 “유정석이 장진수 형사를 죽였다는 겁니까?”라는 의문을 갖게 된 오종태는 일부러 유정석 앞에서 장진수 형사 사건을 언급했고, 유정석의 표정은 일그러졌다. 과연 그는 장진수 형사 사건과 어떻게 엮였을까. 소름끼치는 두 얼굴의 유정석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는 순간이었다. ‘모범형사’ 제12회, 오늘(11일)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 방송.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1 20:20

사진= 백파더 화면 캡처 ‘백파더 확장판’이 백종원과 양세형의 아찔한 인터뷰 ‘빵터뷰’부터 ‘요린이’들의 성장스토리까지 ‘백파더 생방송’과는 또다른 꿀잼 관전포인트로 찐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매회 기발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타이머밴드 노라조의 생방송 전 대기실 풍경 역시 공개되며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0일 저녁 11시 5분 방송된MBc ‘백파더 확장판’에선 식빵 편의 비하인드가 방송되며 시청들의 웃음보를 저격했다. 식빵 편 생방송에 앞서 먼저 선보인 양세형의 ‘빵터뷰’는 신선한 시도로 대박 코너의 조짐을 보였다. 세상 도도한 MC로 변신한 양세형이 백종원을 인터뷰하는 형식. 백종원이 등장하기 전부터 제작진과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작전에 돌입, 기대를 자아냈다. 이어 영문을 모르는 백종원이 등장했고 양세형은 밉상 MC로 완벽변신, 다짜고짜 인터뷰를 시작했다. 미리 입을 맞춘 제작진은 열렬한 박수로 ‘백파더’ 백종원의 혼을 쏙 빼놓았다. “가장 최근에 키스한 게 언제인가요?”라는 아찔한 돌직구 질문에 백종원은 동공지진 반응을 보였지만 “어제 저녁”이라고 능수능란하게 대답,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양세형은 “얼마나 하셨죠?”라고 선 넘는 질문을 던졌고 결국 ‘백파더’ 백종원은 식빵펀치를 날리고 퇴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빵터뷰’ 속 ‘백파더’ 백종원과 양세형, 제작진의 절묘한 ‘합’이 꿀잼 지수를 수직상승 시켰다. ‘백파더’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이머밴드 노라조의 생방송 전 깜짝 대기실 풍경 역시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안겼다. 인간 식빵과 제빵사로 변신한 노라조 조빈과 원흠의 파격적인 분장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이젠 스태프들도 익숙한 듯 그다지 놀라지 않는 모습. 조빈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하기 쉽도록 무게가 나가는 식빵모자의 솜을 일부 빼자고 제안, 15년 분장경력에서 나온 디테일을 뽐내는가 하면 대기실에서 깨방정 댄스까지 추는 모습으로 노라조만의 흥부자 매력을 뽐냈다. ‘백파더’ 백종원을 뒷목 잡게 하거나 아빠미소 짓게 하는 다양한 ‘요린이’들의 매력 역시 ‘백파더 홀릭’을 부르는 관전포인트. 이날 식빵 편에선 ‘백파더’ 표 식빵 요리 레시피가 대방출 된 가운데 미국에 사는 글로벌 ‘요린이’는 “소금 대신 새우젓을 넣어도 되느냐”는 예측불허 질문으로 ‘백파더’ 백종원을 당황시켰다. 시드니의 부자 ‘요린이’는 ‘백파더’ 백종원의 아빠미소를 유발했다. 아들 ‘요린이’는 “아빠가 설탕을 많이 넣었는데 다 탔어요”라고 이르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버터 양 조절 실패로 빵이 찢어지는 사태가 발생한 ‘요린이’들이 속출하자 ‘백파더’ 백종원은 “그쪽 동네 빵은 원래 그래요”라고 ‘요린이’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아무말 대잔치’를 펼치며 웃음을 안겼다. ‘구미 요르신’을 위해 ‘백파더’ 백종원이 개발한 ‘청양마요 토스트’는 청양고추 양조절에 실패한 ‘요린이’들의 입맛에 혼을 쏙 빼놓는 ‘불맛’을 가져왔다. 그러나 청양고추 사랑 ‘구미 요르신’만은 세상 만족한 표정으로 ‘엄지 척’ 반응을 보여 백종원을 뿌듯하게 만들기도. 또한 ‘에그 치즈 토스트’ 요리를 보기 좋게 완성하고 스스로도 감격한 한 남편 요린이는 “이렇게 요리 한 거 처음이다. 눈물이 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양세형은 “’다른 사람이 해준 요리가 아닌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요리를 먹으면 그 감동이 어마어마하다”고 공감하며 ‘요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착한 예능 ‘백파더’만의 매력을 콕 짚었다. ‘매콤 마요 에그 토스트’를 완성한 호주 ‘요린이’ 부녀는 토스트를 가족과 함께 사이 좋게 나눠 먹으며 훈훈한 가족애를 다졌다. “또 먹을래!”라고 누나에게 조르는 남동생의 뜨거운 반응이 ‘백파더’ 표 토스트의 환상적인 맛을 대변했다. 이처럼 ‘백파더 확장판’은 백종원과 양세형의 티키타카 활약과 찐 웃음을 부르는 ‘요린이’들의 좌충우돌 활약상과 훈훈한 가족애까지 꿀잼 포인트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과 뜨거운 관심을 부르고 있다. 생방송과는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하며 안방 팬들을 홀릭시키고 있는 ‘백파더 확장판’이 또 어떤 신선한 시도로 취향 저격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생방송으로 방송되는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 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1 20:19

사진 제공- ‘쑈트리트 파이터’ 황광희가 ‘워크맨’ 장성규를 잇는 웹 예능계 황태자로 등극했다. 특히 황광희가 출연한 ‘네고왕’ 조회수가 200만회를 돌파한 가운데 ‘쑈트리트 파이터’까지 화제를 모으며 연이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브 판매 전쟁 ‘쑈트리트 파이터’는 매주 월요일, 토요일 오후 6시 핵인싸 플레이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hmb0fgHo1KTkvZfmER4uJw) 그런 가운데 지난 10일 방송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황광희, 이지혜가 첫 MC 호흡을 맞춰 지금껏 본 적 없는 환장 케미를 폭발시키며 오프닝부터 극강의 하이텐션을 터트렸다. 특히 “이렇게 싸게 팔아서 남는 게 있을까?”, “그래도 다 남겨 먹으니까 우리를 섭외했겠지”라고 거침없는 팩트를 서슴지 않는 등 티몬 사장님까지 쥐락펴락하는 美(미)친 하이텐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 날은 몸짱 근처까지 간 개그맨 박영진, 이탈리아 멋쟁이 알베르토, 인도 힙스터 럭키는 물론 요즘 가장 핫한 신토부티 래퍼 퀸 와사비가 첫 번째 쑈트리트 파이터로 나섰다. 특히 퀸 와사비가 연예계 대표 텐션러인 황광희, 이지혜마저 진땀 흘리게 만드는 독보적 예능감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퀸 와사비는 첫 등장부터 본인의 전매특허 트월킹을 폭주시켰고, 이에 황광희는 “웬만해선 내가 사람 보고 안 놀라는데..”라며 어안이 벙벙한 채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등 두 MC와 게스트는 물론 제작진까지 당황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쑈트리트 파이터’ 출연진에 맞춘 퀸 와사비의 트월킹 스쿨이 열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습관처럼 상의를 벗어 젖히는 퀸 와사비와 “제발 옷은 훌러덩 까지 마라”고 애원하는 황광희의 티키타카 케미 속 순한맛 트월킹 레슨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순한맛 레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운맛을 폭발시키는 트월킹 스쿨에 모니터 너머 시청자까지 일시정지 되는 상황이 펼쳐져 향후 펼쳐질 퀸 와사비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분노에 찬 황광희의 모습이 담겨 두 번째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황광희는 “연예계 생활 10년만에 이렇게 화난 건 처음”이라며 10년이라는 질긴 악연으로 얽힌 의문의 사람과 재회를 예고한 것. 과연 의문남의 정체는 무엇일지 토요일(15일) 공개되는 두 번째 에피소드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와 함께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박 드디어 올라왔다!", "퀸 와사비 등장부터 너무 웃기네요", "이지혜-광희 찐남매 케미 너무 좋아", "와사비 짱짱걸", "하이톤+하이톤이 만나 찐텐션이네요!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오래오래 해주세요" 등 댓글이 줄을 이었다. 신상 웹 예능 ‘쑈트리트 파이터’는 대한민국 쿡방 신드롬의 시초가 된 ‘냉장고를 부탁해’를 기획, 연출했던 성희성 PD와 ‘핵인싸동맹’를 연출한 소수정 PD가 의기투합한 웹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토요일 오후 6시 핵인싸 플레이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한편 오늘(11일) 밤 9시 방송되는 ‘쑈트리트 파이터’ 두 번째 라이브 방송에는 이연복, 나르샤, 한상원, 알베르토, 럭키가 출연하며 티몬 티비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1 20:16

사진=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 고수와 안소희가 생계형 사기꾼과 화이트 해커의 끈끈한 ‘오누이 사기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8월 29일(토) 첫 방송 예정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연출 민연홍/ 극본 반기리 정소영/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이중 고수는 영혼을 보는 생계형 사기꾼 ‘김욱’ 역을, 안소희는 낮에는 공무원이지만 밤에는 화이트 해커인 ‘이종아’ 역을 맡았다. 특히 극중 안소희는 영혼 마을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시작한 고수의 정의로운 사기 행각을 도우며 혈육보다 더욱 끈끈한 오누이 케미를 발산할 예정. 이에 ‘생계형 사기꾼’ 고수와 ‘화이트 해커’ 안소희가 보여줄 특급 사기플레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 가운데 ‘미씽: 그들이 있었다’ 측이 현실 남매 같은 고수와 안소희의 투샷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안소희는 고수에게 쥬얼리 케이스를 보여주며 흐뭇한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수를 흘깃 바라보는 안소희의 깜찍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케 한다. 고수 또한 안소희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고 있는데, 그런 그의 미소에서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면모가 돋보여 관심을 높인다. 특히 서로 마주보고 이야기 꽃을 피우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단단한 신뢰의 케미를 전파한다. 무엇보다 극중 두 사람은 서로를 알뜰히 챙기다 가도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는 등 반전 웃음까지 자아낼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나아가 실종된 영혼 마을 주민들의 미스터리를 본격 파헤치기 시작한 고수와 그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안소희의 특급 사기플레이에도 관심이 증폭된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측은 “고수와 안소희는 현실에서도 남다른 꿀케미를 자랑하며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틈만 나면 대본을 맞추고, 욱-종아의 케미가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두 사람의 오누이 사기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8월 29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1 20:14

사진= ‘18 어게인’ 제공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의 첫 번째 포스터가 공개됐다. 김하늘이 들고 있는 윤상현의 사진 뒤로 등장한 이도현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모범형사’ 후속으로 오는 9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 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 제작 JTBC스튜디오)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 드라마 ‘고백부부’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하병훈 감독이 JTBC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연출하는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 김하늘은 열여덟 쌍둥이 남매의 엄마이자 늦깎이 아나운서 지망생인 워킹맘들의 워너비 ‘정다정’ 역을, 윤상현은 18세 고등학생 때 가장이 된 후 자신의 꿈을 애써 외면한 채 현실에 쫓기며 살아온 '홍대영' 역을 맡았다. 이와 함께 이도현은 한 순간에 리즈시절의 몸으로 돌아가게 돼 ‘고우영’으로 이름을 바꾸고 살아가는 ‘18세 홍대영’으로 분해 윤상현과 2인 1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1일(화), ‘18 어게인’의 첫 번째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예쁘게 차려 입고 턱시도를 입은 윤상현의 사진을 든 김하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가 든 윤상현의 사진 뒤로 이도현의 얼굴이 드러나 관심을 높인다. 이에 더해 ‘웬수같던 남편이 18살이 되었다’라는 카피가 한 순간에 18살이 된 남편으로 인해 펼쳐질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입고 화사하게 빛나는 김하늘의 여신 미모가 단연 돋보인다. 청순하고 맑은 그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이 시선을 강탈하며 남편 윤상현, 이도현과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동시에 윤상현과 이도현의 꼭 닮은 비주얼이 2인 1역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는 바. 포스터 한 장만으로도 흥미를 자극시키는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이 뿜어낼 이색 부부 케미스트리와 ‘18 어게인’에 관심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영화 ‘17 어게인’을 원작으로 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모범형사’ 후속으로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된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1 20:12

사진 -빅보스엔터테인먼트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소라가 하반이 기대작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에 캐스팅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수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한 휴먼 히어로 물로,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 영혼들과 각기 다른 독보적인 능력으로 악귀를 잡는 카운터들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 극 중 김소라는 융인(‘융’이라고 불리는 사후세계에 사는 존재)인 파수꾼 기란으로 분한다. 가모탁(유준상 분)과 파트너인 기란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거침없는 언행의 소유자. 이에, 김소라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 그동안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소라는 ‘아는 와이프’, ‘비밀의 숲’, ‘도깨비’, ‘내사랑 치유기’ 등에 출연, 자연스러운 연기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언니네 김밥집의 직원 ‘주리’로 분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고 있는 김소라가 어떤 연기 변신을 꾀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2020년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1 20:10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애제자 비가 역주행을 일으킨 노래 ‘깡’을 듣고 뱉은 첫 마디를 공개한다. 또 데뷔 27년 만에 개인기를 준비했다며 “트와이스가 시켜서 하는 것”이라고 밑밥을 까는 등 뜻밖의 쪼는 맛(?)을 자아냈다고 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12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박진영과 그의 애제자 선미, 그의 스승 김형석이 함께하는 ‘스승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함께한 데프콘은 적재적소에서 빅히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댄스계 레전드’이자 god, 비,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 등을 키운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JYP의 수장인 박진영은 ‘웬 위 디스코’라는 신곡과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책 한 권을 들고 컴백한다. 컴백을 앞두고 데뷔 첫 개인기를 준비했다는 박진영은 ‘라스’ 녹화 두 달 전부터 잠을 설쳤다고 고백해 시선을 강탈한다. 긴장한 탓에 개인기를 펼치기 주저하더니 급기야 “트와이스가 시켜서 하는 것”이라고 밑밥을 까는 등 뜻밖의 쪼는 맛(?)을 자아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박진영은 예리한 눈썰미의 소유자답게 유명인의 특정 감정을 정확하게 묘사해 ‘라스’ 현장을 뒤집어 놨다고. 데뷔 첫 개인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진영은 “사나-모모야 고마워!”라고 소감을 밝혔고, ‘라스’ MC들은 “박진영 퇴근!”이라고 흡족해했다는 후문. 과연 JYP 수장이 준비한 개인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박진영은 소속사 JYP와 JYP를 거쳐 간 스타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애제자인 비의 ‘깡’을 듣고 진지하게 건넸던 한 마디를 공개했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함께 출연한 선미는 ‘탈 JYP’ 후 박진영과 듀엣으로 재회한 소감을 들려준다. 또 최근 JYP 트와이스에게 대차게 까인(?) 일화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JYP 스승’ 김형석은 박진영과 데뷔 전 동거동락한 스토리, 솔리드 김조한을 울린 일화 등을 공개하며 만점 활약한다. 특히 김형석은 故김광석의 한 마디 때문에 음악을 접을 뻔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박진영의 ‘깡’ 소감과 데뷔 27년만 첫 개인기는 오는 12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1 20:08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이영은의 예능 나들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영은이 어제(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스페셜 MC로 등장, 변치 않는 ‘화석 미모’를 자랑하며 오랜만에 예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결혼 7년 차인 이영은은 남편이 ‘세미 사랑꾼’이라고 말하며 결혼 생활을 공개할 뿐만 아니라 재치 넘치는 입담과 리액션으로 여전한 인간 비타민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패널들과 완벽한 호흡으로 스페셜 MC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해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설레고 즐거웠다”고 출연 소감을 전한 이영은은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컷으로 또 한 번 시선을 모은다. 사진 속 그녀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꼼꼼하게 대본을 살피는데 열중하고 있는 모습은 물론 화사한 핑크색 원피스를 찰떡 소화, 상큼한 매력까지 뽐내며 명불허전 동안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반가운 모습으로 ‘동상이몽2’에서 스페셜MC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이영은은 지난 해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왕금희 역으로 열연을 펼친데 이어 작품 종영 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에 있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1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