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7,156건)

에어부산 (A321neoLR 조감도) [한국사회복지저널] 에어부산(대표이사 한태근)이 27일(목)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신규 상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정운 상장사협의회 부회장, 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07년 설립된 에어부산은 2008년 부산~김포 노선에 첫 취항했으며, 취항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국내선 7개, 국제선 29개 등 총 36개 정기 노선을 운항하는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 에어부산 측은 이번 IPO를 통해 유입되는 공모자금을 신규 기재(A321 NEO LR) 도입, 자체 격납고 보유, 훈련시설 마련 등 안전에 대한 투자와 회사의 성장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출범한 에어부산이 이 자리에 설 수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신뢰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오늘 상장을 발판으로 업계 최고 1등의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멋지고 강한 회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상장 소감을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18-12-27 08:33

사진= 기상청 [한국사회복지저널] 기상청은 목요일인 27일 오전 7시를 기해 강원산지와  양구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춘천, 화천, 철원, 경기도 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에 한파경보를, 세종, 대전, 인천(옹진군 제외), 서울, 경북 경기 충청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밤을 기해 울릉도.독도, 제주도(제주도산지)에, 28일 새벽을 기해 전라남도 무안, 영광, 함평, 전라북도 정읍, 군산, 부안, 고창에 대설특보를 내렸다. 이날 밤부터 2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0∼30㎝,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산지 제외)는 2∼7㎝, 전라내륙은 1∼3㎝다. 울릉도와 독도는 27일 밤부터 29일까지 10∼30㎝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 최고기온은 -7∼4도로 예보됐다. 파주와 철원의 아침 기온은 -16도, 동두천과 화천은 -15도까지 내려가고 서울의 아침기온은 최저 -12도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서울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로 뚝 떨어지는등 전국에 최강 세밑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6도,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3도, 광주 -1도, 대구 0도,부산 3도, 울산 1도, 창원 2도,제주 4도 등이다. 낮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러 건강과 농.축산물 관리, 수도관 동파 등 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18-12-27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