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외교·안보 부처 세종 이전 공포 조장 비판

  • 입력 2026.10.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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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0월 15일 전은수 원내대변인 명의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외교부·국방부·통일부의 세종 이전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주장을 비판했다고 밝혔다.

전은수 원내대변인은 정점식 원내대표가 “서울과 전방의 국민을 포기한다는 메시지로 읽힐 수 있다”고 했고, 안철수 의원은 “북한에 우리 수도를 헌납하겠다고 해석될 수 있는 위험한 결정”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행정기관 이전을 군 철수나 수도 방어 포기와 연결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주장이라고 밝혔다.

전 원내대변인은 국가안보는 청사 주소가 아니라 유사시 작전수행 능력과 신속한 위기대응, 지휘·통제 체계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청사 이전이 이런 역량을 어떻게 약화하는지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관계기관 협력과 의사결정에 차질이 없도록 이전 계획을 점검하고, 국가안보와 행정기능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법 개정을 통해 이전 제외 기관 규정을 정비하고, 외교·안보 부처의 특성을 고려해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2183&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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