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유럽서 유자 굿즈·우주항공 관광 알려 11월 유자축제에 이탈리아 부부 온다

  • 입력 2026.10.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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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세계적인 아트페어 '2026 ART VERONA'에서 고흥관광 홍보관 운영(10. 4.∼10. 1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유럽 관광시장으로의 외연 확대에 나섰다.

이번 ART VERONA 참가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유럽 현지에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고흥관광 홍보관에는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과 현지 문화예술·관광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군은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 관광자원과 청정 자연, 섬·해양 등 고흥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영상과 영문 관광자료를 통해 소개하며 대한민국 남해안의 새로운 여행지로서 고흥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굿즈와 기념품을 함께 선보이고,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품을 하나의 여행 콘텐츠로 연결했다. 고흥에서 보고,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입체적으로 전달해 현지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현지 여행업계 및 문화예술·관광 관계자들과의 교류도 이어졌다. 군은 우주항공과 섬·해양, 우주항공축제, 고흥유자축제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유럽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여행상품 개발과 상호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현지 홍보를 향후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로 연결할 수 있는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이번 참가를 계기로 해외 관광마케팅의 방향을 인지도 확산에서 실질적인 관광상품화와 관광객 유치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지에서 형성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여행업계와 협력해 우주항공·섬·해양·축제 등 고흥의 강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해외 관광시장과의 접점을 넓혀갈 방침이다.

한편, 홍보관을 찾은 이탈리아의 한 젊은 부부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매력에 관심을 보이며 오는 11월 열리는 제6회 고흥유자축제 방문을 위해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항공권 예매 내역을 직접 보여주며 고흥을 꼭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현지 홍보가 실제 한국 방문과 고흥 관광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줬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ART VERONA는 고흥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유럽 현지에 직접 소개하고 새로운 관광시장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이번 교류를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외래관광객 유치로 이어가 세계와 연결되는 관광도시 고흥의 기반을 차근차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고흥군청

· 배포 : 2026년 10월 15일 오후 2시 26분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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