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 김제시와 함께 2026 국제종자박람회를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엽니다.
행사는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에서 진행되며, 올해 주제는 ‘오늘의 씨앗, 내일을 키우다(Seed Today, Shape Tomorrow)’입니다. 2017년 처음 열린 뒤 10회째를 맞아 지난 10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개막식은 21일 열립니다. 고정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농식품부 김정욱 농산업정책혁신실장,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관계 기관, 종자 기업, 해외 구매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이날에는 제22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과 개막 퍼포먼스, 10주년 기념식수도 예정돼 있습니다.
같은 날 오후 3시 주무대에서는 국제종자박람회 10주년 기념식이 열립니다. 우수 참여기업 표창과 국악가수 김태연의 축하공연, 관람객과 함께하는 2026인분 비빔밥 퍼포먼스가 이어집니다.
올해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3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461개 품종을 선보입니다. 박람회장은 품종전시포, 비닐온실, 실내 전시관, 경관 산책로 등 5.7ha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대형 실내 전시관에서는 77개 기업·기관이 종자와 전후방 산업의 최신 기술을 소개합니다.
행사 기간에는 수출 상담회와 학술 행사도 운영됩니다. 유전자 교정, 디지털 표현체 분석 등 최신 육종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고구마 수확 체험과 종자산업 퀴즈쇼, 치유농업 체험 같은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
고정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국제종자박람회는 지난 10년간 종자산업의 기술 교류와 수출 확대를 이끌어 온 대표 박람회”라며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새만금을 잇는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해 전북이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새로운 10년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북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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