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10월 12일 조계원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의원에게 가족 명의 계정과 딸 관련 의혹에 답하라고 촉구했다. 당은 한 의원이 올해 1월 당원게시판 조작 사태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징계를 “명백한 조작이자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해당 사안을 조사해 가족들의 명의와 같은 계정에서 단 두 개 아이피로 1428건이 작성된 사실을 확인했고, 여론조작으로 결론 내 당 윤리위원회에 넘겼다. 당시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었던 장예찬도 한 의원의 입장을 “사과를 빙자한 투정문”이라고 표현했다고 더불어민주당은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찰이 지난 7월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또 2022년 11월 경찰이 한 의원 딸의 허위스펙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에 국제공조를 요청했으나, 서울중앙지검이 이를 법무부로 보내지 않고 돌려보냈다고 주장했다. 당시 법무부 장관은 한 의원이었으며, 법무부는 지난주 국정감사에서 진상을 확인하겠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조 대변인은 한 의원에게 가족 명의 계정과 딸 사건의 공조가 막힌 경위를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브리핑에서 한 의원이 “가족 명의 계정에 답하십시오”라고 촉구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1611&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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