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6월 진행된 영주시 자체청렴도 조사에는 직원 188명과 계약·보조금·인허가·제·세정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 413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는 10월 12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유됐다.
체감도 조사에서 확인된 내용
내부체감도에서는 예산집행 공정성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청탁방지와 업무지시 공정성은 전년도보다 나아졌다. 인사업무 공정성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갑질 방지와 함께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 확인됐다.
외부체감도는 업무처리 투명성, 정당한 업무처리, 연고주의적 특혜 방지 등 여러 항목에서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민원인이 업무 기준과 처리 절차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설명회에서 개선 과제 점검
조사 용역 수행기관의 수석연구원은 내부·외부 체감도 결과와 주요 시사점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청렴 취약요인과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살폈다.
이번 설명회는 종합청렴도 향상 전담팀(TF) 2차 이행점검 회의에서 주요 부서장 중심으로 다룬 결과를 전체 간부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 방식과 조직문화에 반영
영주시는 조사에서 드러난 개선 사항을 향후 반부패·청렴 시책과 조직문화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정한 업무지시와 투명한 업무처리,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정착과 관련한 개선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한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청렴은 특정 부서만의 과제가 아니라 모든 직원이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 함께 실천해야 하는 기본 원칙”이라며 “간부공무원부터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지시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 결과를 단순히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방식과 조직문화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며 “시민과 직원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영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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