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자원봉사센터장 한자리에…광역 협력체계 모색

  • 입력 2026.10.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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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전남과 광주 지역 27개 시·군·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역 행정체계 변화에 발맞춰 지역 경계를 넘는 자원봉사 정책 연계와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기본법 전부개정에 따른 현장 과제와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오영수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사무처장은 강연을 통해 법 개정의 취지를 설명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각 센터가 수행해야 할 실무적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지역 간 칸막이를 없애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려는 이번 시도는 향후 자원봉사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길 전남자원봉사센터장은 “전남과 광주의 자원봉사센터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변화하는 지역 환경에 맞는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현장의 의견을 모으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 측은 향후 시·군·구 단위와의 연대를 강화해 자원봉사의 사회적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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