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시장 박성현)가 해비치로 달빛해변(마동 1301번지 일원)에 증발냉방장치인 쿨링포그 22조를 설치해 지난 8월 1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폭염 속에서도 시민과 방문객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한 조치다.
어떻게 작동하나
이번에 설치된 쿨링포그는 미스트 원형 열주 형태로, 개방된 공간과 기존 조망을 고려해 현장 여건에 맞춰 설치됐다.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해 주변 기온을 3~5℃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과 습도 조절, 음이온 발생에도 도움을 준다. 기온이 28℃ 이상일 때 작동하고, 펌프 과열을 막고 장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3분간 가동한 뒤 1분간 멈추는 방식을 반복한다. 야간에는 LED 경관조명도 함께 설치돼 달빛해변의 밤 풍경과 어우러지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왜 설치했나
이번 사업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여름철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고 휴식 환경을 개선한 체감형 행정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그늘이 부족했던 해비치로 달빛해변에서 푸드트럭과 버스킹, 산책 등을 즐기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한층 쾌적하게 머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 발언
광양시 관광과장은 "그늘이 부족했던 해비치로 달빛해변에 쿨링포그를 설치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머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펴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광양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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