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강수 부족으로 도심 수목의 생육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주요 도로변 가로수와 녹지형 중앙분리대 등을 대상으로 집중 관수에 나섰다고 8월 12일 밝혔다.
계속되는 폭염과 강한 햇볕에 따른 도로 복사열로 토양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일부 가로수에서 잎 처짐과 마름 등 수분 부족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아스팔트 포장면으로 둘러싸이고 식재 공간이 상대적으로 좁은 녹지형 중앙분리대는 복사열의 영향을 더 크게 받아 일반 녹지보다 수분 부족에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광양시는 관수 차량과 관리 인력을 투입해 주요 도로변 가로수와 띠녹지에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신규 식재목과 수세가 약한 수목, 토양 건조가 심한 구간을 우선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장 순찰을 병행해 잎 처짐과 갈변 등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기상 여건과 토양 건조 정도에 따라 관수 횟수와 작업 구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도로변 관수 작업에 따른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통량과 기온 등을 고려해 작업 시간을 조정하는 한편, 작업 구간의 안전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광양시 녹지과장은 "가로수는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환경을 제공하는 도시 자산"이라며 "폭염이 누그러질 때까지 생육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물 공급을 이어가 고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수 차량의 저속 운행이나 일부 차로 사용으로 일시적인 통행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출처 : 광양시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순천시, 폭염 가뭄에 도시 수목 8월 한 달 집중 관수
▶ 창원시, 폭염·가뭄 대응 가로수·녹지대 긴급 급수 실시
▶ 함양 내곡마을 20년 숙원 진입로 확장 완료…18세대 통행 불편 해소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