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 "느린학습자, 기존 제도로는 지원 한계"…교육지원 토론회서 통합플랫폼 제안

  • 입력 2026.08.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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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이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느린학습자·고기능 자폐 학생 교육지원 정책의 실행력 제고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맞춤형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느린학습자교육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교육·복지 분야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동희 의원은 "지적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적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들이 기존 제도만으로 충분한 지원을 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의 인지·발달 특성에 맞는 교육과 자립 지원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 분절된 지원체계를 개선하고 교육, 복지, 고용 서비스를 연계하는 '경기도형 원스톱 민관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과 생애주기적 안전망 마련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아이에게 맞는 교육환경을 찾기 위해 가족이 이사를 해야 하는 '교육난민' 현상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느린학습자 지원이 개인의 성장과 자립 가능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사회적 투자라는 점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향후 도의회 차원에서 제도와 예산으로 뒷받침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출처 : 경기도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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