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어동에서 지난 8월 9일 오후 11시 13분경 화재가 발생해 8월 10일 새벽 3시 32분경 완진됐다. 진화에는 소방 인력 90명과 장비 42대가 투입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활어동 건물(연면적 1,452㎡)이 전소돼 중도매인 17명(활어 14, 건어 3)이 피해를 입었다.
전주시는 화재 발생 다음 날인 10일 오전 10시 화재 현장에서 피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조지훈 전주시장, 최주만 전주시의회 의장, 정동영 국회의원, 지역구 도·시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재난부서 관계자, 활어동 입주 중도매인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중도매인들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영업 기반을 잃어 막막한 심정이라며 조속한 영업 재개를 위한 임시 점포 마련과 신속한 피해 보상을 건의했다.
전주시는 지방재정공제회 건물시설물 재해복구 보험을 신속히 신청하는 한편, 전주수산(주) 법인과 중도매인 개별 화재보험 가입 현황·보상 범위를 확인해 보상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정동영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도 지자체 및 관련 부서와 협력해 국·도비 확보 등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간담회에서 피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기관에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갑작스런 화재 피해를 입은 중도매인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화재 원인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현장 수습과 복구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상인들의 영업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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