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는 고대면 자율방재단(단장 손종석)이 지난 6일 오후 4시경 폭염 속 도로변에 쓰러진 주민을 발견해 응급조치와 119 신고로 생명을 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손종석 단장과 신현정, 이동복 단원은 폭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마을 예찰 활동 중 도로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민을 발견했다. 단원들은 즉시 119에 신고한 뒤 환자를 평평한 곳으로 옮겨 안정을 취하게 하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생수를 몸에 뿌려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으며, 당진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환자는 치료를 받은 뒤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진시는 자율방재단 폭염 예찰 활동 물자 지원, 재난 예·경보 음성방송과 마을방송 송출, 안전안내 문자 발송, 무더위 쉼터 지정 운영, 온열 질환 예방 홍보, 도심지 살수차 운영, 양심우산 설치 등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폭염 속에서 주민을 신속히 발견하고 끝까지 현장을 지켜준 고대면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지역의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당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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