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11월 6일(금) ‘경제협력에 관한 협정’이 정식 발효되었다고 외교부가 발표했습니다. 이 협정은 투자, 관광, 농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전력 순수출국으로 신재생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풍부한 산림 자원을 기반으로 목재 가공 및 가구 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협정 발효를 통해 양국은 경제 및 기술 전문가 회의를 설치해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됩니다.
2025년 기준 양국 간 연간 교역규모는 4,159만 달러이며, 한국은 철강, 전자기기, 자동차 부품 등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납광과 의류 등을 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정으로 한국은 총 102개의 경제협력협정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정부는 향후에도 경제외교 네트워크 확대와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협정 체결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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