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은 ‘2026 보배섬 국화축제’를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국화꽃 피는 보배섬, 동화(童話)가 되다’다. 전시 국화 16만 본과 조형물 약 500점, 분재 약 100점이 진도개테마파크를 비롯한 주요 거점에 배치되며,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한 국화 12만 본도 함께 선보인다. 진도군은 농가가 국화를 재배하고 납품하도록 지원해 소득 창출을 돕는 방식으로 축제를 꾸몄다. 본 행사 전후에는 별도 나들이 기간도 운영해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관람을 이어간다.
지역 농가와 군민이 함께 만든 전시
올해 축제는 지역 농가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상생과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되는 국화 16만 본 가운데 12만 본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됐다. 농가가 직접 국화를 재배하고 납품하도록 지원한 점을 앞세워, 축제를 지역 생산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올해 축제는 지역 농가가 정성껏 재배한 국화꽃으로 꾸며져 더욱 뜻깊다”며 “동화나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진도에서 오래 머물며 축제를 즐기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규모도 크다. 국화를 활용한 조형물은 약 500점, 고풍스러운 분재는 약 100점이 전시된다. 주 행사장인 진도개테마파크는 축제의 핵심 주제인 동화나라로 꾸며지고, 입구부터 이어지는 이야기 공간과 동화 분위기의 전시, 분재 전시가 방문객을 맞는다. 진도군은 축제의 무대를 한곳에만 두지 않고 관내 주요 거점으로 넓혔다. 철마광장과 향토문화회관에도 국화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광장과 문화회관의 가을 분위기를 살린다.
| 구분 | 수치 |
|---|---|
| 축제 기간 | 11일간 |
| 전시 국화 | 16만 본 |
| 지역 농가 생산 국화 | 12만 본 |
| 조형물 | 약 500점 |
| 분재 | 약 100점 |
| 나들이 기간 | 11월 16일~22일 |
진도개테마파크 중심으로 넓힌 관람 동선
주 행사장으로 정해진 진도개테마파크는 이번 축제의 핵심 공간이다. 진도군은 이곳을 축제의 주제에 맞춰 동화나라로 꾸미고, 입구부터 이어지는 이야기 공간과 동화 주제 전시를 통해 관람 동선을 구성했다. 분재 전시도 함께 배치해 국화 전시와 어우러지는 풍경을 마련했다. 축제장 한 곳에만 볼거리를 몰아두지 않고, 주요 거점에 국화를 나눠 배치한 점도 특징으로 제시했다.
철마광장은 화단을 중심으로 국화가 전시된다. 향토문화회관은 군민의 날 행사와 어우러지는 국화 전시 공간으로 조성해 가을 분위기를 더한다. 진도군은 이 두 곳을 관내 주요 거점으로 제시하면서, 축제 관람이 진도개테마파크 안에만 머물지 않도록 했다. 지역 내 여러 장소를 잇는 구성은 관람객이 국화를 더 넓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축제 본행사 이후에도 관람은 이어진다. 진도군은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나들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국화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일정이다. 행사 기간과 나들이 기간을 합치면 방문객은 11월 초중순부터 하순까지 국화 전시를 접할 수 있다.
주말 공연과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축제 기간에는 주말마다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진도군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특히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마술과 길거리 공연(버스킹), 지역 어린이팀의 특별무대, 어린이 전자음악 공연(키즈 EDM) 등이 포함된다. 축제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묶어 배치한 일정이다.
진도군은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관람층을 넓힌다는 계획을 내놨다. 다만 자료에는 세부 공연 시간이나 참여 인원은 담기지 않았다. 공개된 내용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된다는 점, 그리고 그 안에 마술, 버스킹, 지역 어린이팀의 특별무대, 키즈 EDM이 포함된다는 점이다. 축제의 전시와 공연은 같은 기간 안에서 함께 진행된다.
11월 16일부터는 나들이 기간 운영
진도군의 이번 축제 일정은 본행사와 나들이 기간으로 나뉜다. 11월 5일부터 15일까지가 공식 축제 기간이고, 이어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나들이 기간이 운영된다. 축제 종료 후에도 국화 전시를 이어가며 방문객의 발길을 받는 구조다. 진도군은 축제 전시와 공연, 나들이 기간을 합쳐 가을 관광 일정으로 이어가도록 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국화 12만 본을 포함해 총 16만 본의 국화를 전시하는 점이 핵심이다. 주 행사장인 진도개테마파크, 철마광장, 향토문화회관이 전시 거점으로 잡혔고,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이 집중된다. 진도군이 밝힌 일정은 11월 5일 개막 이후 22일까지 이어진다. 지역 농가 생산 국화와 군민 참여, 주말 공연, 나들이 기간이 한 흐름으로 묶여 축제 일정이 마무리된다.
출처 : 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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