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제5회 수소의 날 기념식을 11월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연다. 행사에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과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등 수소 분야 산학연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한다. 올해 수소의 날은 법정기념일인 11월 2일이지만, World Hydrogen Expo 2026과 연계해 11월 4일에 열리게 됐다.
수소의 날 기념식, 11월 4일 킨텍스에서 개최
수소의 날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World Hydrogen Expo 2026과 맞물려 11월 4일 킨텍스에서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날 행사에 수소 분야 산학연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호현 제2차관과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도 참석한다. 정부는 수소경제에 대한 국민 인식과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수소산업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포상 규모도 제시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총 34점이 수여된다. 세부적으로는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1점, 장관표창 30점이다. 산업포장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강경수 소장과 와이엘에너지기술 김완진 대표이사가 받는다.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이사는 대통령 표창을, 충청북도 충주시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기념식은 수소 산업 유공자와 기관을 함께 기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34점 포상, 산업포장 2점과 표창 32점
기념식의 포상 체계는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으로 구성된다.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총 34점이 수여되며, 이 가운데 장관표창이 30점으로 가장 많다. 산업포장은 2점,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은 각각 1점씩이다.
| 구분 | 수량 |
|---|---|
| 산업포장 | 2점 |
| 대통령표창 | 1점 |
| 국무총리표창 | 1점 |
| 장관표창 | 30점 |
| 합계 | 34점 |

수상자 가운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강경수 소장과 와이엘에너지기술 김완진 대표이사는 산업포장을 받는다. 코하이젠 이경실 대표이사는 대통령표창 대상이고, 충청북도 충주시는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이외 장관표창 30점도 함께 수여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대상으로 포상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월드 하이드로전 엑스포 2026, 200개 기업·기관 참여
이번 기념식에서 개막을 선포하는 월드 하이드로전 엑스포 2026은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행사로 소개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이 엑스포는 약 200개 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시회와 국제 토론회로 구성된다. 행사명은 World Hydrogen Expo 2026이며, 수소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진행된다. 정부는 기념식과 엑스포를 함께 열어 수소산업 전반을 조명한다는 계획이다.
이호현 제2차관은 이날 오후 엑스포와 연계해 열린 제4회 청정수소 국제 토론회에도 참석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 자리에서 국내외 수소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이날 내세운 일정은 포상과 전시, 국제 토론회의 결합이다.
정부, 청정수소 생산과 활용의 선순환 강조
이호현 제2차관은 수소의 역할을 “수소는 온실가스 감축이 어려운 산업의 탈탄소를 이끌 핵심 수단으로, 녹색대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라고 밝혔다. 또 “정부는 수소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여, 국내 청정수소의 생산과 활용이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 발언을 통해 수소산업 재도약과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참고 기사에서는 수소가 철강·석유화학·발전 등 고탄소 산업의 탈탄소를 이끄는 핵심 수단으로 언급됐다. 또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이른바 원자력수소가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울진군이 조성 중인 원자력수소산업단지는 죽변면 후정리 일원 약 144만㎡ 규모로, 총 사업비는 약 8조원이며 연간 30만톤(t)의 수소 생산이 가능하다. 원자력수소산업단지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과 열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운송·활용을 집적화한 산업 클러스터로 설명됐다.
참고 기사에 따르면 정부는 2050년까지 약 2천790만t의 수소를 공급하고, 그중 60% 이상을 국내 생산 또는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확보한 청정수소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같은 기사에서는 원자력수소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포항까지 130km의 수소배관망 연결과 수소 통합 안전 운영 센터, 수소 충전소 구축도 계획돼 있다고 전했다. 울진 원자력수소산업단지와 관련해 삼성물산, GS건설, 롯데케미칼, 효성중공업 등 8개 주요 기업이 입주 협약을 체결했고, 80여 개 관련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도 했다.
마무리로 정부가 11월 4일 킨텍스에서 여는 제5회 수소의 날 기념식은 포상 34점 수여와 월드 하이드로전 엑스포 2026 개막, 제4회 청정수소 국제 토론회 참석으로 이어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수소의 날을 계기로 수소경제 활성화와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함께 강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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