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가 호남 의병의 항전과 희생을 창작 연극으로 무대에 올립니다.
오는 7일 오후 3시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불꽃’이 공연됩니다.
이 작품은 임진왜란 당시 고경명 의병장의 활약을 중심으로, 금산성 전투에서 진주성 전투에 이르기까지 이어진 항전 과정을 담았습니다.
고경명 의병장과 두 아들 종후·인후를 비롯해 김천일, 안영, 유팽로 등 역사 속 인물 20여명이 등장해 의병들의 결연한 의지와 희생을 보여줍니다.
이번 공연은 ‘2026 무대로 만나는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남구는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다시 조명하고, 주민들이 호남 의병의 의미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남구 관계자는 “호남 의병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지역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앞장선 자랑스러운 역사 주역들이다”면서 “이번 공연이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남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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