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바이오, 반도체, 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의 기업 100여 곳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서울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중견 및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의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난 2022년, 2023년, 2025년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서울시일자리박람회에는 그간 204개의 기업과 8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약 1220명이 최종 합격하는 결실을 보았다.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 60곳과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 페스티벌 참가 기업 40여 곳 등 총 100여 곳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서울시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60개사는 약 400명 규모의 채용을 추진한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휴온스, ㈜로보로보, ㈜미래컴퍼니, ㈜피엔티 등이 이름을 올렸다. 행사장에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의 1대1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이 운영된다. 아울러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과 수료생을 대상으로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 매칭데이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시는 구직자의 면접 대기시간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QR코드 기반의 대기 시스템을 도입했다. 구직자는 QR코드로 면접 대기 현황을 확인하고, 대기 시간 동안 다른 기업의 채용정보를 탐색하거나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채용관 외에도 다양한 AI 활용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희망 직무와 근무 조건 등을 분석해 적합한 기업을 추천받을 수 있는 AI 매칭 잡봇(JOB:BOT) 서비스가 있다. 또한 성격과 가치관, 업무 스타일에 맞는 조직문화를 탐색하는 AI 컬처핏 테스트와 AI 역량검사 및 전문 취업 컨설팅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AI와 로봇,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직무체험관이 운영된다. 퍼스널컬러 진단, AI 로봇 오목, 인생네컷 등 박람회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DDP 아트홀 2관과 컨퍼런스홀에서는 청년들의 AI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 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된다. AI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온 청년들이 교육과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AI 시대 취업과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아트홀 2관에서는 청년들이 AI를 활용해 개발한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전문가의 평가와 조언을 받는 AI 창업가 성과 공유회가 열린다. 평가 결과에 따라 총 8팀에 대해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AI 시대 취업과 성장 전략을 주제로 한 AI 인재 특강도 진행된다. 크리에이터이자 AI 연구원인 허성범 씨가 AI 시대 취업 현실과 빅테크 기업 채용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하며,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선호 씨가 AI 시대에 성공하는 융합형 인재가 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오후 3시 20분부터는 아트홀 2관에서 AI 인재 얼라이언스 포럼이 진행된다. 이 포럼에서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 AI 성장권 지원사업 소개와 함께 AI 인재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한 AI 시대 청년 일자리와 성장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AI 인재 얼라이언스는 지속가능한 AI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구성한 기업-대학-협단체 간 협업체다. 현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고려대학교 등 3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컨퍼런스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우수 프로젝트 발표회가 진행된다. 청취사 교육생과 수료생 중 서면 심사를 거쳐 선발된 6개 팀이 교육 과정 중 완성한 AI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이 중 우수팀 3개를 선정해 서울시장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후 2시부터 아트홀 2관에서 열리며, 우수 프로젝트 발표회 선정 팀에 대한 상장 수여와 함께 청취사 발전에 기여한 수료생과 우수 잡코디, 교육기관 등에 대한 12점의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컨퍼런스홀에서는 생성형 AI로 청년의 문제를 해결하다라는 주제로 해커톤 본선이 개최된다. 취업, 주거, 문화 등 서울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생성형 AI로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커톤 참여팀 모집은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68개 팀 381명 중 서면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2개 팀 50명이 확정되었다. 본선 진출 팀은 기획, 개발 등에 대한 팀별 회의 4회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해커톤 본선 결과에 따라 4개 팀에 대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래 표는 이번 해커톤과 창업가 성과공유회의 수상 팀별 상금 내역을 정리한 것이다. | 구분 | 대상 | 최우수상 | 우수상 | 장려상 | |---|---|---|---|---| | AI 창업가 성과공유회 | 200만원 | 150만원 | 100만원 | 각 50만원 | | 생성형 AI 해커톤 | 200만원 | 150만원 | 각 75만원 | - | 이번 일자리박람회 및 AI 인재 페스티벌은 청년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업의 채용정보와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일자리포털과 박람회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경제실장은 미래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과 청년 인재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산업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안성시 하반기 채용박람회 11월 6일 개최…26개 기업 165명 채용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