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월드가 10월 28일 용인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나눔콘서트를 진행했다. 한예종 플루트 전공 강언우(20)와 한국예술종합학교 하프 전공 한아린(21)이 듀엣으로 무대를 꾸며, 하프의 부드러운 선율에 플루트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졌다.
관객은 공연 중 잠시 일상의 고민을 내려놓고 음악에 집중했으며, 공연 종료 후에는 환한 미소와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병원 측은 문화예술 행사가 환자와 보호자에게 큰 위안을 주었다며, 이번 콘서트가 단순한 문화 행사 이상의 치료적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세이브월드 복재성 명예회장은 “예술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데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기가 필요한 곳에 따뜻한 선율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손정모 이사장 역시 “예술의 치유 힘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정기적인 나눔콘서트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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