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CR&DE, 내쇼날시스템과 손잡고 자작자동차 제작 역량 높인다

  • 입력 2026.11.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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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기계공학과 자작자동차 동아리 CR&DE가 용접·자동화 전문기업 내쇼날시스템과 손을 잡았다. 양측은 지난 9월 9일 업무협약을 맺고 용접 장비 활용과 제조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차량 제작공정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학생들이 설계부터 제작, 검증까지 전 과정을 도맡는 자작자동차 프로젝트에 현장 제조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성사됐다. 특히 차량 프레임 제작과 금속 가공, 부품 조립 등 구조적 완성도를 좌우하는 공정에서 실질적인 기술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학생들은 현장 중심의 공정을 직접 경험하며 설계 도면을 실제 차량으로 구현하는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이러한 산학 협력은 대학생들이 이론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의 노하우를 체득하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리는 내쇼날시스템의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 과정의 기술적 난관을 헤쳐나갈 방침이다.

박한얼 CR&DE 회장은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용접 장비 활용 능력을 높이고, 설계한 구조를 더욱 완성도 높은 차량으로 구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과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9년 설립된 내쇼날시스템은 용접기와 레이저 응용기기 등을 공급해 온 제조기업으로 국내외 산업현장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CR&DE는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기술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연구개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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