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세청장 고위급 회담, 마약 밀수 정보·K‑브랜드 지재권·해상특송 3대 협력 체계 논의

  • 입력 2026.10.3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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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개요

2026년 10월 29일(목) 일본 도쿄에서 이종욱 관세청장과 테라오카 미쓰히로 일본 재무성 관세국장이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주요 협의 내용

양국은 마약 밀수 적발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하고, X‑ray 이미지와 적발 기법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K‑브랜드 지재권 보호 방안

한국 관세청은 일본 세관의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수출입 차단 신청제도’를 활용해 K‑뷰티 등 한·일 브랜드의 위조품을 국경 단계에서 차단하도록 요청했다.

해상특송 특례 활용

일본이 시행 중인 ‘해상특송화물 간이통관 제도’에 한국 기업이 쉽게 등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는 역직구 수출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향후 협력 방향

이종욱 관세청장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세당국 간 공조를 강화하고, 국제 마약 조직의 위협을 국경 단계에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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