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짐, 13개 지점서 유산소 진단 연계한 ‘버닝챌린지’ 운영

  • 입력 2026.10.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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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브랜드 에이블짐이 13개 지점에서 ‘버닝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원에게 맞춤형 유산소 진단을 제공하고, 그 결과를 러닝 운동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여 회원은 호흡 측정 마스크와 심박계를 착용한 뒤 약 15분간 진단을 받는다. 측정된 호흡·심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지방 연소에 적합한 심박수 구간과 운동 강도를 안내받는 구조다. 러닝머신 이용 시에도 화면에 표시되는 심박수를 확인하며 권장 구간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게 된다.

운동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도 더했다. 회원은 러닝머신 화면 속 로마 코스를 달리며 포인트 ‘핏코인’을 적립하고, 개인 순위와 지점 대항전에 참여할 수 있다. 운동 기록과 적립 내역, 순위는 회원 앱 ‘피트너스’에서 확인한다. 업계에서는 이런 방식이 단순한 운동 안내를 넘어 데이터 기반 관리와 게임 요소를 결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 다만 실제 현장에서는 회원들이 얼마나 꾸준히 참여하느냐가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에이블짐 최준호 이사는 “운동은 무조건 힘들게 하는 것보다 내 몸에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회원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고, 재미있게 이어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버닝챌린지는 강남역점·교대역점·압구정로데오점, 천호역점·미사역점·위례점, 마곡나루점·수명산파크점·신정네거리역점·구로디지털단지점·독산역점, 홍대입구역점·먹골역점 등 13개 지점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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