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가요계에서 인기 걸그룹의 신곡 발표와 앨범 발매가 이어진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이브와 엔믹스가 먼저 신곡과 앨범을 공개했고, 베이비몬스터와 아일릿도 10월 말 신보를 내놓는다. 리센느는 다음 달 3일 미니 4집 ‘펄스’로 컴백할 예정이다.
아이브는 10월 19일 ‘룩스 캔 킬’을 공개했다. 10월 26일 발매 예정인 동명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자 선공개곡이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곡은 기존의 당당한 이미지를 여성 영웅이라는 콘셉트로 풀어냈다. 엔믹스는 같은 날 미니 6집 ‘스트레인지 뮤즈’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긴 소원’을 포함해 6곡이 담겼으며, 가상의 세계 ‘믹스토피아’를 무대로 서로 다른 개성을 존중하고 영감을 나누는 이야기를 전한다.
베이비몬스터는 10월 23일 디지털 싱글 ‘디저브’를 발표한다. 6월 ‘슈거 허니 아이스 티’ 이후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곡에서는 기존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음악 대신 멤버들의 섬세한 보컬을 앞세울 예정이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슬로우 템포의 곡이지만 지금까지 발표한 어떤 곡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품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 산하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은 10월 26일 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을 발매한다. 리센느는 11월 3일 미니 4집 ‘펄스’를 선보인다. 두 그룹의 신보 일정이 이어지면서 10월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걸그룹 신곡 경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경쟁 구도에는 신인 A2O라이트의 차트 성적도 변수로 등장했다.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선보인 A2O라이트는 10월 13일 데뷔곡 ‘니온’을 발표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곡은 발매 29시간 만에 멜론 ‘톱100’ 1위에 올랐고, 멜론 ‘핫100’과 벅스 실시간 차트, 지니뮤직 ‘톱200’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신인 그룹의 차트 성과와 기존 인기 걸그룹의 잇단 컴백이 맞물리며 음원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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